5.18 기념재단 소식 587

민주주의 역사문화답사 제주4.3항쟁의 현장을 가다.(2011년9월1일 ~ 3일)16편

제주 4.3사건 답사시리즈 제16편 곤을 마을을 더 소개한다. # 이틀사이에 온 마을이 불 타 # 곤을 마을이 불에 타 폐동이 된 것은 1949년 1월 5일과 6일 양일이었다. 1949년 1월 5일 (음1948.12.6) 오후 3~4시쯤 2연대 군인 1개 소대가 곤을 마을을 포위하고 마을로 들어섰다. 마을로 들어선 군인들은 곤을 마을 집..

민주주의 역사문화답사 제주4.3항쟁의 현장을 가다.(2011년9월1일 ~ 3일)15편

제주4.3사건 답사시리즈 제15편 화북동 곤을마을 # 해안 마을 중 유일한 4.3의 폐허마을로 남아 곤을 마을은 제주시 화북1동 서쪽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다. 별도봉 동쪽으로 화북천이 유유히 흐르다 곤을동 초입에서 두 개의 지류로 나누어 진다. 지류의 가운데를 가운데 곤을, 서편을 안곤을, 동편을 밖..

민주주의 역사문화답사 제주4.3항쟁의 현장을 가다.(2011년9월1일 ~ 3일)12편

제주4.3사건 현장답사 시리즈 제12편 입니다.~~~ 이야기는 11편에서 연결됩니다. * 문형순은 독립운동가 성산포경찰서 관내 주민들의 생명의 은인인 문형순 서장은 이북 출신으로써 일제치하 만주지역에서 일본과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 이기도 했다. 당시 문 서장을 알고 있던 한 경찰출신 인사는 그의 ..

민주주의 역사문화답사 제주4.3항쟁의 현장을 가다.(2011년9월1일 ~ 3일)11편

제주4.3사건 현장답사시리즈 제11편입니다. 답사2일째날 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 이곳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 성산포의 터진목과 우뭇개 * (죽음의 광풍속에 피어난 의로운 경찰서장) 성산이 불쑥 솟아올라 제주섬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성산리는 일제 말엽 까지만 해도 물때에 따라 땅길이 열리고 ..

민주주의 역사문화답사 제주4.3항쟁의 현장을 가다.(2011년9월1일 ~ 3일)10편

제주4.3사건 답사시리즈 제10편~~ 현의합장묘(顯義合葬墓)- 의로운 영혼의 이름으로 다시 살아나- 현의합장묘. 나라와 국민을 지켜야할 그 당시 국군에게 하고 싶은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비명에 학살된 의귀리와 수망리의 평범한 주민들이 집단 매장된 곳이다.또한 위압감 없이 비교적 소박하게 조성..

민주주의 역사문화답사 제주4.3항쟁의 현장을 가다.(2011년9월1일 ~ 3일)9편

제주4.3사건 답사시리즈 제9편 서귀포 편입니다.~~~ -서귀포 칠십리- 바닷물이 철썩철썩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캐는 아가씨는 어디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자갯돌이 철썩철썩 물에 젖는 서귀포 머리 빨던 아가씨는 어디로 갔나 저녁달도 그리워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