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얀마 4박 5일

2014 미얀마(버마)여행 4박 5일

왕토끼 (秋岩) 2014. 6. 16. 16:30

2014년 6월 초 뜻밖의 노랑풍선여행사로부터 이메일 1통을 받고 고민끝에 내린 해외여행 결정이었다.

왜 고민을 했느냐 하면 우선 건강이 첫째인데 내 몸에 무릎관절이 안좋아서 치료중에 있었는데 새로생긴 전대병원 류마티즈 관절전문병원이 노대동에 새로이 개원함으로써 저 한태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 곳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 꾸준히 약을 복용한 결과 병세가 호전되기 시작하여 그렇게 아프던 통증이 사라지게 되면서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처음에는 스틱에 의존하여 걷기운동을 해 오다가 어느때가 되니 스틱없이도 걸을 수 있을 정도의 호전적 반응이 나타나기시작하여 매일같이 1km 이상 걷기운동을 하여 좋은 결과로 인해 해외여행 계획을하고  때 마침 노랑풍선여행사에서 1년에 한번 실시하는 기획모집 여행이라고 해서 혼자라도 갈려고 생각하고 우선 지인한태 연락 같이 가시자고 했더니 다른 두분까지 함께 갈 수 있다고 해서 저 포함 네사람이 신청을 하고 4박 5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동안 설래이는 마음으로 준비를하고 나서 2014년 6 월 11일 수요일 12시 인천공항행 버스 를 타고 광주를 출발 즐거운 여행길에 올랐다.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도착 5시 30분 M카운터 노랑풍선여행사 앞에서 회사 담당직원으로부터 여권과 여행티켓을 받고 주의사항을 들은 다음 출국홈으로 이동하였는데 우리와 함께 가실분들이 총 9명이었다. 우리팀 광주에서 4명 대전에서 3명 그리고 강원도 횡성에서 2명 합 9명이 함께 움직이게되는 일행이 되어서 너무 단촐하기는 하지만 가족적인 분위기라서 너무 좋았다.

 

비행기는 인천공항에서 저녁 7시 50분에 이륙하여 미얀마 양곤 공항에는 현지시간으로 저녁 11시 30분에 도착 우리나라와는 時차가 2시간 30분차가 나기때문에 우리시간으로는 새벽 2시에 도착한 편이다.

숙소는 공항에서 차로 2.3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괜찮았고 호텔도 크고 시설도 4성급 호텔이라서 별로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단지 우기철이라서 도착하자마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현지가이드가 1시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처음부터 기분은 별로 안좋았으나 가이드를 만나 겪어보니 너무도 해박한 지식과 현지에대한 공부를 많이 하여 설명도 잘 할 뿐만 아니라 진솔한 마음이 우리를 움직이게한 원동력이었다고 자랑하고 싶다. 현지가이드  이름은 김성호 68년생이라고 하는데 아직 미혼이라고 한다.

 

우리와함께 움직이게 될 차 역시 일제 토요다 12인승 미니버스로 기사역시 35세이며 결혼해서 애기 1명을 두고 있는 가장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착하게 생겼으며 친절하고 짜증한번 내지않고 운전도 베스트드라이버로,여길만큼 믿음직한 사람이었다.한꺼번에 이야기하기가 너무 많아서 시리즈로 나눠서 재미;있는 애기를 계속 해드리기로 약속하면서 오늘은 시리즈 1편을 소개 해 드립니다.제2편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적인 인찬국제공항 게류장~~~상~~~하

     광주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과 인천공항 버스요금표~~~~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