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베트남.캄보디아4박6일

동남아여행 베트남,캄보디아 4박6일 시리즈제12편~~~~

왕토끼 (秋岩) 2010. 10. 8. 21:13

여행 4일째날이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일찍 마치고 이동하는데 사원과 왕궁만 둘러보는데도 엄청난 규모의 유적지이다 보니 제일먼저 앙코르왓사원부터 가는것으로 정했다.버스로약30분 달려서 도착한곳이 그 유명한 문화유적지 세계7대 불가사의한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앙코르왓 사원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신기한것은 전사원 왕궁 입장료를 한번에 끊는데 즉석 CCTV카메라 앞에서서 사진찰영을 마치면 곳바로10분후에 주민등록증처럼 입장카드가 발급되고 그것을 목걸이에 걸고 다닐 수 있게 되어있다. 만약 분실하면 100딸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한다. 가는곳마다 입장료 검열과정에서 그것으로 무사통과 할 수있어서 편리한점도 있었다. 캄보디아 정부에서는 국가재정을 관광산업으로 충당하기때문에 관광객 입장수를 재한하거나 할 형편이 못되는것 같다. 그 귀중한 문화재가 많은 사람으로 인해서 자꾸 훼손되어가는것이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 실정이어서 어떤곳은 붕괴 위험도 있는것 같고 쌓아올린 돌의 밑부분이 파손되어 임시기둥으로 받쳐놓은곳도 많았다.우선 앙코르왓의 북쪽에는"커다란 도시"라는 뜻을 가진 앙코르톰이 자리잡고있다. 남문으로 향하는 다리 양쪽에는 원추형의  모자를 쓴 신과 투구를 쓰고 있는  악마가 머리가 일곱개의 "나가"라는 뱀을 잡고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으로 도열되어 있다. 앙코르톰 중심에 위치한 바이온사원은 앙코르의 미소로 더욱 잘 알려진 사원이다. 코키리 테라스 이 테라스의 외벽은 말 그대로 코끼리를 형상으로 한 부조물과 머리가 셋 달린 코끼리가 코로 연꽃을  모으는 조각이 새겨진 기둥이 받치고 있다. 타프롬 영화 "톰레이더"의 배경으로 더욱 잘 알려졌으며 다른 유적지와는 달리 통행로만을 제외하고는 전혀 복구를 하지 않는 사원이다. 다음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기대하시라~~~~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차한잔씩하면서 오늘하루 일정을 논의하고있다.~~~상

  버스에 올라 반갑게 굿모닝 인사를 나누고 미소띤 얼굴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이곳가이드님은 인상도좋지만 우선친절하고 식견이 많아서 이곳 캄보디아 역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다. 그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가이드만큼 아는사람이 또 있으랴~~~~상

 앙코르왓 사원에 먼저 도착하여 설명을 하고있다.우리가 복이 있어서인지 가이드를 참 잘 민난것 같다. 가이드님 성함은 김수산 차장님~~상

 

 현장에서 즉석 CCTV카메라로 찰영한 입장권을 들어보이며 입장권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분실하면 100딸러의 벌금을 내야한단다.~~상

 앙코르왓 사원 입구에는 커다란 인공 연못이 있는데 물이 고여있어도 썩지 않고 황토색이라서 자연정화 능력이 있다고 한다.~~~상~~~하

 

  입구에는 꼬리가 없는 사자상이 버티고 있다.~~~~상

  이곳은 시도 때도 없이 소나기가 자주온다는데 오늘따라 날씨마저 우리를 반기는가보다. 화창하고 더워서 양산을 받쳐들고있다.~~상~~하

 

 엄청큰 종려나무앞에서 설명하고있다. 이곳에도 머리가 입곱개의'나가" 라는 뱀상이 세워져 있다.~~~~상

 

  높은쪽을 향해 쳐다보고있는 우리 일행들~~~~상

 앙코르왓 사원 내부로 들어가면 아주 정교하게 조각되어진 각종 동물 사람모양 신들의 형태를 모두갖추고 있어서 유명한가보다.~~~상

 

 

 많이 훼손된 상태에서 보수도 하지않고 응급처치만 이뤄지고 있으며 문화재에 신경쓸 여력이 없는것 같았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