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베트남.캄보디아4박6일

동남아여행 베트남,캄보디아 4박6일 시리즈제13편~~~

왕토끼 (秋岩) 2010. 10. 8. 22:15

여행 4일째 날이다. 캄보디아 공식 국가명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으로 북쪽으로 태국, 라오스, 동쪽과 남쪽의 베트남, 서족으로 캄보디아 만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해안을 따라 태국만이 만나는 곳에는 충적토가 넓게 자리잡고 있다. 평야의 중심에는 메콩강이 만들어낸 수량이 풍부한 똔레샵(Tonle Sap)호수가 있다. 프랑스 식민지배에 이어서 30년 기까운 근대사의 전쟁과  크메르 루즈의 집권으로 이해 캄보디아는 세계 현대사에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기에 가난이 대물림 되고 국민들은 피패한 생활을 계속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인것같다. 가는곳마다 어린아이들의 구궐행각 이들의 입에서 원딸러 원딸러 하는 말들이 우리의 귀에는 안쓰럽게 들리지만 이곳 아이들한테 1딸러 주는것 보다는 그들에게 고기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것이 훨씬 좋은 방법일거라고 생각된다. 일예로 같은 나라안에서도 똔레샵 호수에 가면 거기아이들은 절대 구궐행위를 하지않고 가이드 말을 잘 따른다. 캄보디아 상주 외교공간과 가이드 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들한테 교육을 시켜서 물건을 파는 방법을 가르쳐 놨기때문에 이곳아이들은 관광객이 도착하면  일열로 도열하여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인사부터하고나서 아리랑 만남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관광객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2002월드컵때 대한민국 짜짜짜~~짜짜 박수도 치면서 곧잘 여러가지 노래들을 한국어로 잘 구사하고 있어서 관광객의 마음이 감동하여 이들에게 1딸러씩을 손에 쥐어주면 그렇게 고마워 할 수가 없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의 국력신장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느낄 수 있고 50년 격차의 후진국 우리도 이젠 그들을 도와줄 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가슴에 스쳐갔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는 다음에서 계속 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앙코르왓 사원 뜰에서의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간직 하면서 단체 기념찰영 을 하였다.~~~상

 

 사원 본 건물에는 금방이라도 무너질것 같은 예감이 스쳐가지만 긴급보수만 거의 명맥을 유지해 놓고 있어서 정말 안타가웠다.~~~~상

  사원입구 양쪽에는 도서관이 있었다고 한다 이 건물밖에서는 말을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말이 나무그늘에 메여있고 곁에 임자가있다.~상

 이 건물도 왼쪽편에 있는 도서관 건물이라고 한다.~~~~상

 우리가 밟고 지나가는 돌에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다. 돌을 운반하기위해서 구멍이 뚫려 있고 또 구멍에다 쇄기를 박아 움직이지 않도록 햇다고 한다. 옛 사람들의 지혜가 지금사람 머리 못지않게 재능이 있었나 보다.~~~~상

 도서관 건물을 배경으로 가이드와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포즈를 취해 봤다.~~~상~~~하

 

 

 왼쪽 상가 집들이 있는 곳으로 가다보니 연못이 있는데 이곳에도 수련이 곱게 피어있다. 수련은 캄보디아나 우리나라나 매 한가지다.~~상~~하

 

 연못 앞에서 커풀끼리 포즈를 잡았다.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으랴 싶어서 캄보디아에 흔적을 남기기로 했으니 기분이 짱 이다.~~~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