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동유럽6개국

동유럽6개국투어 7 편 헝거리 마지막편~~~~

왕토끼 (秋岩) 2010. 5. 21. 15:52

 동유럽6개국투어 체험 시리즈 제7편 헝거리 미지막편을 소개합니다.^^^^^^

형거리에서의 투어가 워낙 실속있어 기록물이 조금 많은데 이번엔 다뉴브강 유람선을 타고 형거리의 경관을 보는것만으로도 유럽여행의 진수를 맛보는 기분이다. 유람선은 한꺼번에 500명까지도 탈수 있는 큰배가 있는가 하면 50명정도 탈 수 있는 배들이 많은것같다. 강물은 상류에 비가많이와서 그런지 탁한물이 내려와서 별로 깨끗해 보이지는 않지만 경치만은 끝내준다.

 

이곳광광을 모두 마치고 이번엔 폴란드로 이동하는데 폴란드는 국토의 90%가 평야지대이고 땅이 화산재땅으로 검게 아주비옥하다고 한다. 우리같으면 여러가지 곡식들을 재배 해보고 십겠지만 이사람들은 농업기술도 우리만 못하고 그져 감자나 심고 보리나 밀정도이지 그넓은 땅들을 버려둘 정도로 휴갱 토지가 많은것으로 보아 좀 개으른 편인것 같다. 비닐하우스라고는 유럽전지역을 돌아봐도 눈씻고 한군데도 찾아 볼 수가 없었으니 야채같은것도 별로 없는것으로  판단된다. 달리는 차창에서 바라보면 광활한 평야에 노랗게물들인 유체밭이 전부이고 휴갱 토지는 민들레꽃으로 뒤덮혀 있어서 우리나라와는 대비되는 느낌이다. 민들레는 어디를 가도 자생력이 강한 식물임에는 틀림없다.

 

형거리국경을 지나 폴란드로 접어드니 시가지 전주에는 삼성과 현대 선전 표지가 전주마다 붙어있고 심지어는 달리는 전차에도 삼성 로고가 새겨져 선전하고 있는것을 볼때에 마치 서울에온 착각을 할 정도이다. 이곳폴란드는 헝거리보다 경제 사정이 훨씬 낳은 기분이 들정도로 거리의 온기가 느껴지고 가는곳마다 더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모습이다. 헝거리에서 폴란드로 가는길은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우는 타트라 산맥을 거쳐 크라카우까지 험준한 산길을 달려야했다 마치70년대 대관령고갯길을 달리는 기분이여서 이또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좁은 2차선 도로를 경험이 풍부한 유럽기사라서 운전하는 솜씨가 대단했으며 교통법규준수는 철져히 지키는 베스트 드라이버였다.

 

체코출신기사인데(이름이 티터) 나이는40세 체격은 178cm 체중90kg 정도 보였다. 너무 듬직하고 말이없고 짜증한번 부리지않는 천성을 타고난 기사였다. 가이드 애기로는 젊어서 부지런히 돈을벌어 노후에 그만두고 가족끼리 행복하게 살려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자기집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밖에 들어갈 수 없다고한다. 8살짜리 딸하나와 아내 만이 가정을 지키고 있다고하면서 체코국경을 넘을때는 가족과 전화통화를 연신하고 있었다. 국경밖에서는 통화료가 비싸기 때문에 자기나라 국경에 접하고 계속 전화를 하면서 안부를 묻고 기쁨을 표하고있었다.

재미있는 애기는 다시 폴란드 전편에서 계속 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찰영.편집 최 종 환

  헝거리에서는 특산품이 자수다. 상점마다 자수가 많은데 기념으로 한개살려고 했지만 안식구가 반대하는바람에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상

 이건물은 내가 찍어 놓고도 무슨건물인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서 설명을 할 수 없는데 아쉽다. 찰영하다보면 가이드설명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에 이런 실수도 따른다. 너그러히 이해 해 주시리라 믿으면서...... 상

  다리이름은 옛날다리라고 부르는데 그옛날에는 목조다리였던것을 개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한다. 다뉴브강이 유유히흐른다.~~상

 유람선을 타기위해 버스에서 내려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동구간이 많아 많이 걸어다녀야한다.~~~~상

 배에 승선하는데 승ㅁ무원이 확인을 하고 맞이하고 있다.~~~~상

  강바람이 쌀쌀해서 배내에서 구경하고 있다.~~~~~상

 유람선은 한국관광객인 우리를 태우고 강을거슬러 물살을 가르고 있다. 이곳경치 또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상

 배위에서 잡은 다리전경 다리위로는 전차가 달리고 있다. 이곳대중교통은 편리한 전차일것이다.~~~~상

 6편에서 소개한바 있는 국회의사당 건물이 웅장하게 보이고 강물과 어우러져 헝거리의 역사를 대변해 주고 있다.~~~상

 이다리도 찍기는 했지만 설명을 빠뜨려먹어서 무슨다리인지 알수 가없으니 저의 무지가 드러나는가 봅니다.~~~~~상

 유람선위에서 멀리바라다 보이는 산정상의 상징물 동상이 보인다.~~~~상

  빼어난 경관은 강물과 조화를 이루고 헝거리 역사의 현실을 말해주듯 유유히 흘러가고만 있다.~~~~상

 오른쪽 갓편에 있는 유람선이 우리가 승선한 유람선의 같은급이다.~~~~상

 강가에는 대형 유람선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세계각국의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상

 동유럽여행의 기쁨을 간직하기위해서 모처럼 안식구와 함께 포즈를잡았다. 이발사가 자기머리 못깍듯이 나도 마찬가지다.~~~~상

 우리나라와 대비되는것은 한강에는 고층아파트만 즐비한데반해 이고은 고즈넉한 건물이 조화를 이뤄 모두가 문화재나 다름없어보인다.~상

 길거리 가로수 역시 고풍스럽고 자연그데로의 풍광을 말해주는듯하다.~~~~상

 이곳은 "헝거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해 건설된 영웅광장" 조형물들의 위용은 마치 하늘을 찌를듯 높이솟아 있다.~~~~상

  내깐엔 작품하나 만들어 보려고 구도를 잘  잡아서 야심차게 셧터를 눌렀는데...사람들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아쉽다.~~~~상

 버스로 이동하는동안 차창밖으로 펼쳐진 드넓은 유채밭들이 장관이다. 워낙 많은 유채밭들이 많아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