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靑島(칭다오)2박3일여행

설렘으로 떠났 던 중국청도(칭다오)여행기 제6편

왕토끼 (秋岩) 2015. 2. 3. 10:39

中國靑島(칭다오) 2박 3일 여행기 제 6편 입니다.

2월 1일(일)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버스로 이동 칭다오 맥주박물관과 공장 견학을 떠 났습니다.

맥주박물관에 도착했을 때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듯  입구에서 부터 분위기가 달랐으며 표지석 앞에는 2015년 2월 1일 이라는 오늘 날자가 새겨져 있으며 모두가 그 곳에서 인증샷을 하고 나서 박물관 내부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는 안내하는 사람들이 맥주원액을 그대로 마실 수 있도록 유리컵에 한잔씩을 따라 마실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과 맥주맛이 왜그리 맛이 있던지 한 없이 마시고 싶었지만 마음을 억재하고 주는 량 만큼씩만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이 곳에서는 또다른 숙성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맥주맛을 즐기면서 이래서 칭다오맥주가 중국을 대표하는 메이커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다시 이동하여 구 시가지는 아니지만 음식먹거리문화를 보기위해서 골목을 찾았을 떄 별의별 꼬치구이 심지어 독성이 강한 전갈꼬치구이  기타 등등 우리가 생전 처음 접해보는 새로운 것 들이 많았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잔교, 소청도, 오사광장을 구경하고 현지식 중국집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후 해수 온천탕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그 곳에서의 점심식사는 별로였는데... 화순에서 오신분들은 밑반찬을 준비해 오셔서 맷돼지 고기며 더덕술 김치 등등을 우리와 같이 나눠먹는 고향의 맛도 맛보았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제 7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