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1일 광주 숭덕고2학년 1반학생 42명이 5.18자유공원을 찾아 현장체험 학습에 임했다.
숭덕고 학생들은 타 학생들에 비해 메너가 있고 태도가 반듯하여 설명을 하는데도 주의집중하여 듣는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현장학습에 임한 진지한 태도에서 5.18의 그날 실상을 생생하게 설명 할 수가 있었으며 2개조로 나눠 두분의 해설사 선생님이 안내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여학생을 안내하였다.
모처럼 보기드문 집중력 태도에 나역시 열정적으로 설명을 하는 행동을 보여 학생들이 감격해 하는 감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자주 강조하는 말중에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역사인식을 새롭게 심어줘서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 갈 동량으로 성장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숭덕고 2학년학생 모두에게 감사한다.
촬영편집 최종환(5.18기념재단사적지안내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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