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소식

한국학중앙연구원 내국인5명 외국인7명 광주찾아

왕토끼 (秋岩) 2013. 10. 7. 19:37

2013년 10월 7일 월요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내국인5명과 외국인 7명으로 구성된 연구원들이 1980년 광주민중항쟁의 현장 사적지를 찾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광주에도착 오월길방문자센터에서 10분영상 '아직도 아물지않은 상처'를 컴퓨터영상으로 본 후에 옛 도청 주변과 금남로 일원을 돌아보면서 본인의 설명을 듣고 실감은 나지 않지만 그 날의 실상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감회에 졎었을 것이다.

외국인들은 말로만 들어 왔을 광주민중항쟁이 실재 이곳에서 일어 났을까? 하는 의구심에 찬 눈빛이 과연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인지 좀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 같다.

사적지 현장을 모두 돌아보고 가슴에 새기면서 5.18기념재단 사무처장님과의 면담약속으로 아쉬움을 뒤로한채 재단으로 향했다.

날씨마저 무더운데 먼길을 한걸음에 달려온 중앙연구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촬영편집  최종환(5.18기념재단사적지안내해설사, 광주시 블로그기자)

 

    오후2시에 도착한 12명의 한국학연구원님들이 방문자센터에서 기념촬영~~~상~~~하

 

    방문자센터내에서 5.18다큐 '아직도 아물지않은 상처' 영상물을 함께보고 있다.~~~상~~~하

 

 

      광주예술의거리를 걷고있다.~~~`상~~~~하

 

    사적바가 있는 구 MBC광주문화방송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쳤다.~~~~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