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작품으로 읽는 미시적 오월의 역사 2 번째 강좌가 4월 16일 오후에 열렸습니다.
오늘강의는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며 라는 詩 <분노는 파도처럼>-강인한 -
- 함민복 - 숨 쉬기도 미안한 사월 이라는 2편의 詩를 통해 과연 國家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세월호의 참상을 새삼 느끼게하는 우울하고 무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오월의 역사 본 강의에서는 김남주 詩人의 학살을 통해 35년 전 1980년 오월그날의 현장을 생생히
재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라는 역사 인식을 새롭게하는
하루였습니다. 그 밖에도 오월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질문과 답변으로 토론형식의 강사님과의 대화가
너무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시간 동안 애써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촬영편집 최종환(5.18사적지안내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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