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소식

민주주의 역사문화답사 제주4.3항쟁의 현장을 가다.(2011년9월1일 ~ 3일)7편

왕토끼 (秋岩) 2011. 9. 6. 21:25

제주4.3사건 답사시리즈 제 7 편입니다.  화이트비치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기위해서 약 15분 거리를 이동했다. 저녁식사가 준비된곳은 한라산 도야지 샤브샤브 란다. 예약이되여서 도착과 동시에 상이차려지고 샤브샤브 국물이 끓고 있었다. 이어서 맥주와 소주가 나오고 샤브샤브 고기가 나왔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보니 시장기도 있고해서 일행 모두가 식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딱 어울린다. 먹을때는 한치앞도 안보인다는 속담도 있듯이 배가 어느정도 체워지고 나서야 옆사람도 챙길 수 있었다. 이곳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방파제로 향하여 야경을 즐기기로 했다. 방파제에서는 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맥주며 소주 안주까지 준비해서 방파제 공간에 자리르펴고 앉아서 술한잔씩 마시면서 제주에서의 첫밤을 즐기고 있다. 술한잔씩이 건하하게 들어가니 찐한 야설도 들을 수 있었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밤 10시가 넘어서 호텔로 가서 각자 자기가 묵을 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벽6시에 기상하여 아침산책을 하기로하고 방파제 쪽으로 한없이 가다보니 등대도 있고 새벽 야경도 구경할 만 했다. 다시 어판장으로 발길을 옮겨 밤새 낚시로 잡아온 제주은갈치 입찰과정을 구경하면서 어민들의 삶의현장을 체험해 봤다. 사람사는것은 육지사람이나 섬사람이나 별반 다른점은 없고 그져 부지런히 살아가는 서민들의 애환 만이 다를 뿐이다. 오늘은 2일쩨 되는 날이다. 호텔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2일째 답사가 이뤄질것이다. 이야기는 다음에서 계속된다.

 

        오리엔탈 호텔~~~상

       저녁식사를 하기위해서 식당으로 가는길목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중이다.~~~~상

 

 

 

 

 

 

 

 

        제주 방파제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있다.~~~~상

       방파제를 배경으로 시가지 야경이다.~~~~상~~~~하

 

 

       구름에 가려진 아침햇살이 제주항을 비춰주고 있다.~~~~상

        오월지기 이동균 목사님 ~~~~상

        오월지기 고재중 선생님 ~~~~~상

         본인도 포즈를 취해 봤다.~~~~상

 

 

        멀리 사라봉이 바라다 보인다.~~~~상

 

 

 

 

   횟집 간판에는 들어옵서! 하영 안네쿠다.~~~~상

  혼자옵서예 찾아와정 고맙수다.~~~~상

   갈치햇감을 뜨고 있는  횟집~~~상

 

  고기잡이 어부들이 밤새 낚시로 잡아온 싱싱한 은갈치가 판매되고 있다.~~~~상

 

 

 

   배에서 입찰하기위해 하역하고 있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