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_부여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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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재청 | 테마 | |
작성일 | 2011-07-18 | 조회수 | 205 |
10. 백제 사비시대의 영광 - 부여
부여는 공주와 더불어 백제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고구려 장수왕의 침공으로 한성에서 공주로 천도한 백제는 25대 무령왕(501~523)과 26대 성왕(523~554)에 이르러 어느 정도 국력을 회복하여 부여로 다시 천도하며 강력한 나라 만들기를 염원한다. 그렇기에 사비(부여의 옛이름)시대는 백제 문화의 전성기였을 뿐 아니라 일본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부여는 많은 왕궁지와 유적, 왕릉이 있으며, 부소산과 궁남지 등에서 발전했던 문화를 남기고 낙화암이나 황산벌의 쓰라린 아픔도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10-1 노선 살펴보기
노선 총연장이 10Km에 불과한 짧은 노선이다. 하지만 자전거 전용도로, 보도와 함께 설치된 시내 자전거도로, 제방도로와 공원을 통과하는 도로 등 다양한 형태의 도로를 체험할 수 있다.
10-2 사진으로 보는 문화유적지
◎ 정림사지
정림사지 5층석탑은 백제시대의 대표적 석탑으로 국보 제5호로 지정되었다.
정림사지박물관
입장료 성인 1,50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 700원, 관람시간 10월~3월 10시~17시, 4월~9월 9시~19시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1,000원이고 관람시간은 11월~2월까지 8시~17시, 3월~10월에는 8시~18시까지다.
부여 남쪽에 위치한 백제 별궁 연못이다.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삼국사기>에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하여 궁남지라고 부른다. 마래방죽이라고도 불린다.
'선화공주와 서동'의 서동이 무왕이다. 서동의 어머니가 그 연못가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용 한 마리가 나타나 서동의 어머니가 의식을 잃었다. 그 후 태동을 느꼈고 그렇게 태어난 아들이 서동이라는 출생설화가 궁남지에 전해진다.
◎ 국립부여박물관
1929년 부여고적보존회가 발족되어 옛 객사 건물에 백제관을 개관하면서 박물관으로 발전하였다.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한 백제의 유물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평일: 9시~18시, 주말·공휴일: 9시~17시, 야간개장: 매주 토요일(4월~10월, 9시~21시),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관
왕릉으로 추정되는 무덤 7기가 있다. 앞뒤 2줄씩 3기가 있고, 뒤쪽 제일 높은 곳에 1기가 있다. 가장 먼저 만들어진 2호분, 고구려 고분벽화의 영향으로 사신도와 연꽃무늬, 구름무늬 벽화가 남아 있는 1호분, 부여 지방에 많이 있는 형식인 3,4호분 등이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관람시간은 11월~2월까지 8시~17시, 3월~10월은 8시~18시까지다. 휴관일은 없다.
10-3 지도로 보는 부여군
* 이미지 사이즈가 커서 지면에서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지도로 보는 부여군 이미지 파일은 아래부분에 파일로 첨부합니다 *
* 문화재청에서 발간한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 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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