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있는 산성 중 현재 사적으로 지정된 것은 7개 (삼년. 상당. 충주. 덕주. 미륵. 온달. 장미)이다 충북도는 중부내륙권에 산재한 사적으로 지정된 7개의 산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햇다. 1년 뒤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것이다. 상당산성은 상당산 계곡을 둘러 돌로 쌓아 만든 산성으로 배제 때부터 이미 이곳에 토성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는 곳이다. [삼국사기]에는 통일신라 초기에 김유신의 셋째 아들 원정공 김서현이 5소경(五小京)의 하나인 서원경(西原京 : 지금의 청주)에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 쌓여진 것이 아닌가 추측되기도 한다. 상당이란 이름은 백제 때 청주목을 상당현(上黨縣)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남문 밖에서 발견된 옛 기와의 명문(銘文)을 통해 통일 신라의 서원경과 관련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5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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