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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불사 반야봉산장(고로쇠 음용)10.03.07.일

왕토끼 (秋岩) 2010. 3. 7. 21:13

3월7일 일요일 오늘은 친구5명이서 하동쌍계사계곡 깊숙이 있는 칠불사 입구 반야봉산장으로 향했다 친구가 고로쇠물을 먹자고 예약 해두었기 때문에 동행할 수 가 있었다. 아침일찍 09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를 통과 석곡으로해서 압록 구례군을지나 섬진강을따라 하동에이르러 화계장터를지나 쌍계사 계곡으로 한참올라가니 칠불사 가는길이 있었다. 그길을따라 칠불사입구에 이르를즈음 마지막동네가 나타나고 이곳이 반야봉산장 민박집이었다. 쥔장어른의 따뜻한인사와 이미예약이 돼 있어서 방에 장작불을 지펴놓은터라 방안으로 안내받아 들어가니 훈기가 아늑하고 방바닥은 따끈따끈 하였다.고로쇠물은 이런식으로 마시면서 몸을풀어야 좋다고한다.친구한분이 돼지족을 집에서해와서 펼쳐놓고 쇠주5병을 마시면서 고로쇠물을 마시니 술기는 별로없고 얼굴만 화끈화끈 달아올랐다.고로쇠1말에5만원이란다.1말을 약3시간에걸쳐서 다마시고 칠불사 구경에나섯다. 칠불사는 그야말로 지리산정상가까이 자리잡은듯 너무도 산세가좋고 공기가맑아 이곳에서1달만 수양하면 좋을듯 싶었다,올라가는동안 각지역에서 관광차 몇대가 도착하고 관람객들을 내려놓으니 금세 많은사람으로 넘쳤다. 사찰에서 내려와서 남은고로쇠를 다마시고 오후3시반에 출발하여 구례압록을거쳐 섬진강 참게탕으로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 곡성을거쳐 광주에도착하니 저녁7시가 되였다. 오늘하루 일과는 이것으로 몸보신하면서 칠불사경내 구경을 잘하였다.  찰영.편집 최 종 환

 석곡에서 압록으로 흐르는 보성강줄기 따라 강물이 만수되여 물가에는 오리때들이 노닐고있다.~~~~상

 칠불사 계곡을따라올라가는 산정상에는 눈발이내려 마치 설화를 보는듯한 장관을 연출하였다.~~~~상

 칠불사 일주문~~~~상

 칠불사 복원 사적비라고 적혀있는 비석이다.~~~~상

 칠불사 전경~~~~상

 

  경내연못에는 금붕어 금잉어들이 노닐고있다.~~~~~상

 원음각에는 연대는 알수 없으나 커다란 동종이 자리하고있다.~~~~상

 문주전은 다른사찰에서 볼 수 없는 곳이기도하다.~~~~상

  칠불사 대웅전은 규모는 작은편이다.~~~~상

  아자방지 칠불사의 내력이 이곳에 기록되어있다.~~~~상

 귀이하게도 지리산같은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나무위에 까치집모양의 나무숲이 자라고있어 이것을 체취하여 말렸다가 차로마시면 건강에 아주좋다고한다. 지리산에서만 볼수있는 희귀식물이다. 새들의 배설물에 의하여 나무에서기생 자란다고한다.겨울에도 파랐다.~~~~상

 스님들의 일탈 자기수행을마치고 이곳을 떠나는 수행자들 이분들도 자가용으로 이동한다. 참 많이 좋아졌다.~~~~상

 외부인 출입금지구역에서는 또다른 스님들이 나오고계시다. 아마도 이분들도 같은 목적이 아닐런지....~~~~상

 

 

  칠불사에는 부도가 2기밖에 없었다.~~~~~상

 칠불사 일주문앞에 세워져있는 팔각석탑은 그리오래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바빠서 연대를 못알아봤다.~~~~상

 칠불사에서 내려오는 계곡길을 카메라에 담아봤다.~~~~~상

 오는4월이면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할 쌍계사 계곡이다. 전국에서 이곳만큼 벚꽃이 아름다운곳이 또 있으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