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근대역사문화해설사 심화교육(현장중심)

광주남구청 교육지원과에서는 2016년도 근대역사문화활동가 심화교육을 현장중심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11월 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행군으로 교육에 임했습니다.

1부에서는 양림생태탐방으로 강사 : 김종인 활동가의 숲해설 전문지식을 가지고 양림동에 자생하거나 식재된

나무나 꽃에대해서 식상하지 않고 기존상식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가면서 이동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5명의 참석인원 여러분의 활동에 도움이 되셨으리라고 여겨집니다.

 

2부에서는 양림동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적 중에서 수피아여중고에 소재해 있는 등록문화재를 중심으로

강사 : 이원길 활동가님의 깊이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가 알지 못한 부분을 하나 하나씩  짚어주시는 자상함이

수피아여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하셨기에 가능하리라고 생각되며 사전 학교측과 교섭으로 문화재건물 내부를 자세히

보고 관찰 할 수 있었던 것도 선생님의 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강의를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자료집까지 배포해 주심에 두분의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말인데도 교육에 함께해주신 문화해설사 선생님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교육지원과 김주희 담당자님과

근대역사문화해설사회 조만수 회장님 김애숙 총무님 수고많으셨습나다. 감사합니다.

 

촬영편집  최종환(광주근대역사문화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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