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 유난히도 날씨가 좋아 국랍광주박물관 뜰에는 봄 개화기를 맞은 온갖 꽃들이 순조롭게 기지개를 펴고 우리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어서 어름다운 자태를 뽑내보지만 많은 시민들은 그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향이 있어서 너무 아쉽다. 요즘 시 외곽으로만 나갈 것이 아니라 가까운 박물관을 찾아 전시유물도 관람하면서 문화를 이해하고 넓은 정원을 거닐면서 꽃들과 함께 속삭임의 향유를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름다운 꽃은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구져 소임을 다하고 시들어 버리기 때문일 것이다.
'국립광주박물관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규암 임장원과 선비정신" 개막행사 (0) | 2014.04.14 |
---|---|
국립광주박물관 뜰의 봄소식 5편 (0) | 2014.03.29 |
국립광주박물관 뜰의 봄꽃 소식 너무 눈부셔..... 3편 (0) | 2014.03.28 |
국립광주박물관 뜰의 봄꽃 소식 너무 눈부셔..... 2편 (0) | 2014.03.28 |
국립광주박물관 뜰의 봄꽃 소식 너무 눈부셔..... (0) | 2014.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