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날씨가 갑자기 기온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봄꽃 들이 앞다퉈 피기시작 하면서 국립광주박물관 뜰에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박물관 자원봉사 근무일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박물관 정원 뜰악을 산책하면서 촬영에 임했다.1만 2천여평의 뜰악에는 온갖 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구 중에서도 금년에 가장 예쁜 자태를 뽐내는 꽃은 단연코 목련일 것이다. 목년이 필때면 해마다 꽃샘추위가 찾아와서 시샘이라도하 듯 꽃을 시들게 하는데 올해만큼은 늦 추위없이 곧 바로 개화 하는 바람에 꽃 색깔도 예블 뿐만 아니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수령이 오래되어 고목 상태인데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하는 자두나무는 올해도 예쁜 꽃망을 을 터트려 보는 이로 하여 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보기드믄 흰동백하며 산수유꽃 홍동백 겹동백 꽃나무 수종만해도 이루 해아릴 수가 없다. 그야말로 박물관을 찾아서 가족단위 소풍을 나오셔도 멀리 안가고 많은 꽃구경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여겨진다.
꽃구경도 타이밍이 있는 법 2.3일내로 국립박물관을 찾아오시면마음껏 봄의 향연을 느끼실 있을 것입니다. 취재촬영편집 최종환 (국립광주박물관해설사, 광주시 블로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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