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6일이다. 여름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한창인 피서철에 안내요청이 들어와서 혼쾌히 확답을 해놓고 기다리던중 그동안에 바다에가서 바지락체취한다고 멋모르고 갔다가 다리만 다쳐서 돌아와 병원에 다니면서 많은 고생을 했다. 오늘도 해설안내를 할 수 없는 입장인데도 사전 예약을 깨뜨릴 수가 없어서 아픈 다리를 이끌고 예술의거리에 08시30분에 도착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조금있으니 카렌스 차한대가 도착하고 학부모께서 인사를 하신다. 차안에 학생들을 내리게하고 차량은 개인주창잔에 파킹시키라고 말씀드리고 나서 그늘에 앉아서 5.18의 역사적배경설명과 광주항쟁의 연관성을 설명한후 예술의거리에대해서도 설명해주고나서 사적4호금남로 카톨릭센터, 사적6호 YWCA , 사적7호 전 광주MBC, 사적8호 녹두서점, 사적25호 남동성당을 거쳐서 사적5-1호 구 전남도청으로 향했다. 도청앞에 도착해보니 지난 1,2개월사이에 많은변화가 생겨서 나도깜짝 놀랐다. 구 전남도청건물 전체에는 벽화가 그려져있고 쿤스트할레건물에는 새로운변화가 있었다. 아뭏튼 이곳 쿤스트 할레건물안으로 들어가서 이곳에서 집약적인 설명을 해주고 나서 주차장으로 돌아와 차를타고 국립5.18묘역으로 향했다. 오늘 너무 바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 5.18묘역에는11시30분에 도착하였는데 근무하신분들의 점심시간이라서 분향하는데 육성으로 해주셔서 그나마 감사드린다. 오늘하루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음들이 착해보이고 공부도 모두가 잘해보이는 모범학생들로 보였다. 함께하여주시고 인솔하여주신 학부모 문희숙님께 감사드리며 우승표학생 및 일행여러분에게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 찰영 편집 최종환
진흥중학교 2학년 우승표학생및 일행 4명이 예술의거리에 도착 기념찰영을 했다.~~~~상
사적4호 카톨릭센터앞에서 기념찰영~~~상~~~~~하
남동성당으로 이동하는 길거리에서 우연찮게 고추잠자리한마리가 학생손가락에 앉아서 한참을 떠날줄 몰라 행운을 잡았다.~상~하
5.18기념성당으로 명명된 남동성당앞에서 기념찰영~~~~상~~~하
도청앞 분수대에는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하였다. 연꽃이 자동적으로 활짝 피었다 오무렸다하는 것이 신기해보였다.~~~상
쿤스트할레 옥상에도 건물안전요원들로 보이는 밀랍인형이 꼭 사람들이 서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상
쿤스트할레 옥상에서의 기념찰영~~~~~상
온 누리에 자비가 함께하기를 기원하는 연꽃 뒤편으로는 온통 벽화로 장식되어있다.~~~~상~~~~하
국립 5.18묘역 민주의 문앞에서 ~~~~상
참배단으로 향하는 모습~~~상
추모탑 앞 참배단에 분향 할 준비를 설명듣고있다.~~~~상
4명의 학생대표로 우승표군이 분향을 하고 있다.~~~~상~~~~하
분향을 마치고 묵념을 하고있다.~~~~상
설명을 듣고나서 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상
유영봉안소에 도착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하고 있다.~~~~상~~~~하
평생기록으로 남을 학창시절의 체험학습과정을 유영봉안소 앞에서 기념찰영하였다.~~~~~상
추모관을 모두 둘러보고나서 해설사인 본인과 기념찰영을 하였다. 이 사진한장이 평생 기억에 남을것을고 생각한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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