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비교답사(유교문화권 안동)10.4.30.~5.1. 1박2일

광주근대역사문화활동가 심화과정 문화유산 비교답사를 1박2일코스로 정하여 유교문화의 본고장인 안동을 답사하였다. 답사코스로는4월30일(금) 08시 광주를 출발하여 12시30분 안동에 도착 하회장터(솔밭식당)에서 중식을 하고 안동 하회마을 고택을 시작으로 삼신당,서애유성룡 생가를 방문 (안동시 문화관광 해설사인 안현주씨)의  명 해설을 통해서 하회마을의 유래와 집성촌의 실상을 낱낱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체험하기힘든 나룻배를 타고 강건너 옥연정사(정비록 관련)-화천서당- 부용대 에 올라 하회마을 전경을 관망하면서 빼어난 경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일정 스케줄에따라 병산서원과 국학진흥원(유교문화박물관)으로 이동 안현주 해설사님의 설명으로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다.오늘해가 뉘었뉘었 저물어가는가운데 도산온천으로 가서 몸을풀고 하루의 일정을 소화하는데 석식으로는 퇴계 종택 종가집 밥상으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어서 너무도 기분좋은 하루였다. 저녁에는 16대종손 이근필(李根必)옹을 배알하고 맞절로 인사를 나누고나서 종손과의 대화가 이뤄졌다.한학자 다우면서 종손의 본분을 다하고계시는 어른은 참으로 존경스러웠다. 선물로 修身十訓의 글귀와 손수 쓰셨다는 譽人造福이라고 쓰 신 서찰을 모두에게 선물로주셔서 감회가 새로웠다. 숙소로 이동하여 깊은 산골에서의 하룻밤은 옛 추억을 떠 올릴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아침5시30분에 기상하여 퇴계선생님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또하루를 시작하였다.2일째날 도산서원과 이육사 문학관을 시작으로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안동교회와 신세동7층전탑 임청각을 끝으로 안동시내 뷔페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들고 안동을 출발 그리운고향땅 광주 6시정각에 무사히 도착하여 각자 집으로 해산하였다. 이번행사를 위해서 적극지원해주신 호신대에 감사를 드리며 45명의 인원을 인솔하시고 1박2일동안 노심초사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신 송인동 교수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함께하여주신 참가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찰영.편집 최 종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