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소식

국립광주박물관개관40주년기념행사

왕토끼 (秋岩) 2018. 12. 6. 18:04

2018,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40년 전 허허벌판 같았던 박물관의 경관은 이제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졌습니다.

올해 12월 6일은 국립광주박물관이 개관 40년을 맞는 날입니다. 그사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예술기관이 들어서 개관 당시 호남권 유일의 국립문화기관으로서 가졌던 국립광주박물관의

역할과 위상은 40년이 지난 지금 과거와 사뭇 달라졌습니다. 또한 국립광주박물관을 둘러싼 국가적, 지역적,

그리고 관람객의 요구와 기대 또한 40년 전과 달라졌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추어 변화의 새로운

도전이 요구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 국립광주박물관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극대화 하고

다른지역, 그리고 세계와 연결하는 국립광주박물관 고유의 브랜드를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국립광주박물관은 소장품 중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자기'와 지역의 주요의제인 '아시아문화'를 융합하여 '아시아 도자문화 실크로드의 거점"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오늘행사에에는 2대관장을지낸 지건길 관장님과 역대 관장님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관계자 여러분과

일반시민 자원봉사자와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기념품과 다과회를 끝으로 오늘 행사를 마쳤습니다.

촬영편집  최종환  http://blog.daum.net/gold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