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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장성황룡강노란꽃축제관광

왕토끼 (秋岩) 2017. 10. 22. 19:17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모처럼 휴일을 맞아 안식구와 단둘이서 장성황룡강 노란꽃 축제장을 찾았다.

날씨는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인데 태풍이 오고 있다는 영향인지 바람이 새차게 불었다.

10시경에 광주를 출발 북광주 IC를 거쳐 고창간 고속도로를 타고 서장성쪽으로 빠져 행사장 주차장에 차를

파킹해놓고 흔들다리를 건너 꽃길이 펼쳐진 황룡강 둔치에 노란 꽃 빨강 꽃 온통 꽃천지 같았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사람들로 붐볐다.

장성은 조선시대부터 문 불여장성 (文不如 長城)이라하여 흥선대원군이 호남을 평하는 호남 8불여를 말하면서

문 불여 장성이라 하여 학문으로는 장성만한 곳이 없다"라고 평가했다라고 한다. 장성은 학문과 선비의 고장답게

하서 김인후, 아곡 박수량, 노사 기정진, 망암 변이중과 같은 당대 거유(巨儒)를 배출한 고장이다.


촬영편집  최종환(국립광주박물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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