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18 언론상 및 장학금 수여식

5.18기념재단에서는 매년 이어오는 행사로 5.18언론인상 및 장학금 수여식이 대동홀에서 있었습니다.

언론상을 첫번째로 수상한팀은 광주MBC다큐제작팀3명이서 외신기자 팀셔록의 체록키파일에서 새로운 사실을

폭로 이슈화 하여 수상하게 되었으며 두번째로는 전일빌딩 기총소사 탄흔을 파헤쳐 보도한 2명의 뉴스비즈팀이

수상하였고 세번째 수상자로는 당시 중앙일보사진기자였던 이창성 기자의 투철한 애국정신으로 28년만의 새로운

사실을 밝혀 언론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네번째로 수상은 뉴미디어상으로 당시 야전병원역할을 해냈던 전남대

부속병원의 의사 간호사들의 활약상을 채록하여 영상으로 담아내는데 기여한 공으 로 윤택림 전남대병원장님이

수상하였습니다.

이어서 장학금 수여식에는 4개분과로 나눠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을 포함해서 골고루 시상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언론상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모두끝나고 재단측에서 마련한 저녁만찬에는 참석자 전원이 뷔폐식으로 만찬을 즐겼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기획하고 준비해 오신 재단측에 감사드립니다.

촬영편집  최종환(5.18사적지안내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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