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SNS'通南友'기자단

전라남도SNS통남우기자 표창패 수령하던 날......

왕토끼 (秋岩) 2015. 1. 2. 20:23

2014년의 파란만장한 한 해가 저물고 2015년 순한 양띠해를 맞았습니다.

2015년의 첫 시작과 함께 1월 2일 뜻 밖의 택배소포를 받고 너무 감격했습니다.

택배의 발송지가 강진인데 수취인 주소는 저의 집 주소가 맞는 것입니다. 의외의 소포라서 조심스럽게 개봉해 보니 강진청자 도자기 매병에 새겨진 표창패 였습니다.

 

내용인 즉   귀하께서는 2014년 전라남도 SNS 기자로 활동하시면서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2014년 12월 31일

                 전라남도지사    이   낙   연

이 표창패를 받아 보고서 과연 제가 받을만한 자격이 갖춰졌는지 또한 SNS기자로써의 소임을 다 하였는지.

스스로 반성해 보면서 저보다도 더 훌륭하신 분들이 너무도 많은데 저에게 크나큰 영광을 주셔서 한편으로는 동료여러분께 죄송하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너무도 과분한 상이라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며 SNS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발로 띠면서 새로운 취재원을 발굴하여 신속 정확한 보도를 하는데 가일층 노력 하겠습니다.

 

강진청자 도자기매병의 값이 문제가 아니라  도자기를 직접만드신 藝靑 김경진 작가님의 약력과 이력을 보니 너무 대단하시고 훌륭하신 선생님의 魂이 담겨있어 저에게는 平生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도자기 표창패를 제작 수여해주신 이낙연 지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심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5년 01월 02일 밤에                       전라남도SNS통남우기자단  최종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