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문화예술 감정수업 마지막회(종강)

그동안 6개월여의 기간동안 매주 수요일 2시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강의가 오늘로서 마지막 종강을 한다고 하니 왠지 서운하고 허전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34년 전의 5.18 광주민중항쟁을 중심으로 한 10일간 광주시민의 절대공동체 감정에 대하여 詩 또는 사람이야기 슬픔, 참담, 분노,연민, 공감을 통해 많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늘 강의를 끝으로 오는 12일 수요일에는 그동안 받아 온 수업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감정 수업으로 인한 힐링과 치유의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면서 장기간 동안 수고해주신 여러강사님과

광주.전남 작가협의회 조진태 회장님과 이원화 나정희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촬영 편집 최종환(오월사적지안내해설사,광주시 블로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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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작가협의회장  조진태 강사님~~~상

     감겅수업 수강생~~~~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