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자원봉사자회 고흥일원답사 1편

국립광주박물관 자원봉사자회 정기답사 고흥일원 고흥특별전과 연계하여 삼복더위도 아랑곳 하지않고 참석율 95%의 실적으로 32명의 회원님과 윤용희 학예사님과 이문신 담당학예사님 총 34명이 답사에 임했다.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08시10분에 박물관 주차장을 출발하여 보성 휴게소에서 잠간 휴식을 취하고 고흥

팔영산 능가사에 10시도착 고흥군청에서 나오신 문화관광과 계장님과 학예사분이 나오셔서 설명해 주셨다. 능가사 관람을 마치고 운대리 분청사기 가마터 현장체험을 하고 읍내로 와서 한우직판장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이후 13시 포두면 길두리 안동고분을 현장체험한 후 14시 발포만호성 충무사에 도착 이순신장군의 영정이 모셔저 있는 사당에 헌향 추모한 뒤 15시 소록도로 이동하였다.

 

소록도에도착 송승희 해설사님의 안내에 따라 일제강점기 나환자(한센병)들의 생활상을 낱낱히 듣고 나환자들의 애환히 담긴 추모비와 검시실 감금실 모두가 일제에의해 이루워진 만행을 실감할 수 있었다.

32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진행에 차질없이 행동을 보여주셔서 마지막 거금대교까지 구경하고 광주로 출발하여 예정된 시간에 도착 일곡추어탕집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저녁식사 후 마무리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오늘 답사를 위해서 준비하고 애써주신 이문신 학예사님과 윤용희 학예사님께 감사하며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답사를 마칠 수 있어서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촬영편집 최종환(국립광주박물관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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