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화전 V - 고흥특별전 개막식(동영상)

국립광주박물관은 지역문화의 보존과 선양을 위해 남도문화 특별전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쪽빛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고흥을 소개하기 위해 다섯번째 특별전을 준비하여 오늘 그 개막식을 갖 습니다. 2014년 7월 8일 부터 9월 28일까지 전시되는 특별전은 고흥군과의 전시 협약을 맺고 오늘 개막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개막식을 위해 고흥군에서는 버스 4대로 군 관계자와 향교유림 어르신들을 모시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마치고 리셉션까지 자리를 함께하여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고흥은 약 2.000여 기의 고인돌이 있는 청동기문화의 寶庫이며, 전라좌수군의 중추로서 임진왜란을 막아낸 충절의 고장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사시내부터 현대까지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드릴 것입니다.

                                       촬영편집  최종환(국립광주박물관해설사, 광주시 블로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