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질 재남이 결혼식하던 날 2012.11.17.토.13시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이다.

오늘은 생질 재남이 결혼식이라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집에서 출발 집결지인 방림동에 도착하니 아침 6시 20분이였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6시 50분에 버스가 도착하고 하객들이 한분한 분 도착하기시작 7시 5분에 방림동을 출발 장성 삼서면으로 향하여 그 곳에서 하객 4분을 승차시킨 후 장성 톨게이트를 거쳐 백양사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사준비는 차량기사분이 전부준비하여 운행비용에 포함된다고 한다. 음식을 깔끔하고 맛있게 준비하여 아침식사를 잘 하였다.

 

백양사 휴게소를 출발 몇군데의 휴게소를 거쳐 서울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이었다. 예식시간이 오후 1시라서 여유는 있었으나 주말이라서 교통이 밀리는 바람에 겨우 시간 전에 도착하게 된것이다. 결혼식장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있는 서울지하철공사 메트로 프라자웨딩홀이다. 이 건물은 생질이 다니는 직장 소속건물이어서 다른 예식이 없고 생질예식 한팀 뿐이어서 한가하면서 좋았다.

오늘결혼하게될 신부는 남양주 고등학교 교사로서 식장에는 학생들이 축하이벤트를 하기위해서 많은 수가 와 있었다.

나는 신부를 처음 보는 순간 너무 행복했다. 청아한 모습에 밝은 미소 성격이 매우 좋을 것 같은 느낌 재남이가 결혼 상대를 참 잘만났구나 하는 생각에 마냥 즐거웠다. 거기에 이색적인 결혼식 이벤트는 하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오늘 두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위해 일가친척 모든분들이 참석하여 두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한 살림을 꾸리고 살아가기 바라며 결혼식에 참석하신 모든 하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양가 혼주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촬영편집  최종환  신랑의 외삼촌 201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