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자원봉사근무 5월26~27일 현장스토리~~

5월26일과 27일은 자원봉사 근무일이라서 26일새벽 05시에 광주를 출발 6시30분에 문수동 딸래집에도착 차를 파킹해놓고 곧바로

시내버스를 타고 엑스포장으로 향했다. 엑스포장 도착시간은 07시 정문게이트를 통과하여 이른시간이라 이곳저곳을 스케치 하였다. 오늘은 주말과 연휴라서 아침 7시부터 관람객들이 정문게이트에 줄을서기시작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26일토요일 하루입장객만도 7만명을 넘었으며 27일 일요일에는 개장이래 최대의 입장객이 11만명이라고 집계하고 있다. 그야말로 발디딜틈이 없을정도로 사람들로 붐볐으며 곳곳에서 불만이 속출하였다. 그동안 실시해오던 예약제 관람에 문제점이 있어서 조직위에서는 5월28일부터는 전면예약제 폐지 결정을 내리고 선착순번제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하였다.

 

5월27일 하루만도 불만을 호소하는 일부관람객들은 환불을 요구하기도 하였으며 관람객을 위해 자원봉사하며 고생하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언성을 높이고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분들을 설득하고 일일히 대응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자원봉사자의 본분에 충실할려고 노력하신 자원봉사자 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운영위원회에서는 26일아침 긴급 집합교육을 통해서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각자 자기위치에서 최선의 봉사를 다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기원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재교육을 실시 하였다.

 

참고: 2일간의 근무기간동안 근무시간을 마치고 사복으로갈아입고 운영위의 지시데로 이곳저곳을 누벼가면서 기록을 남겼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해양베스트관 근무조 팀원전원의 단합을위해 26일저녁에 모임을갖고 중앙동에위치한 고려한정식 식당에서 우리들만의 회식을 즐겼다. 이자리에서 팀웍의 중요성 노소가 한마음으로 뭉치는 모범을 보임으로서 타 팀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이후 2차 3차까지 여흥을 즐기고 다음근무를 위해 해산하였다.

자료적 가치를 가질만한 영상이기에 시리즈로 편집하여 제 블로그에 공개하오니 블로그를 통해서 보시기바랍니다.

블로그주소 : http://blog.daum.net/gold2287/

                                                                                                       촬영편집  최종환(자원봉사 2기 해양베스트관 근무)

 

        해양베스트관 근무팀의 근무시작전 간식을 즐기고 있다.~~~~상

         입장객이 한명도 없는 박람회장 전경~~~~상  아침 07시상황~~~~~하

 

 

 

 

 

 

            한국관 특별룸에서의 자원봉사지 긴급집합 재교육~~~~상~~~하

 

          집합 재교육장~~~~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