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 세계박람회소식 홍보

"여수세계박람회, 젊은피로 '뜨겁게' 달군다!" 2011.8.12.금. 옮겨옴

왕토끼 (秋岩) 2011. 8. 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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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71 / 2011.08.15 / No.362012 여수세계박람회 EXPO 2012 YEOSU KOREA / 2012.5.12~8.12bie-paris뉴스레터 메인페이지로 돌아가기
'여수박람회, 젊은 피로 '뜨겁게' 달군다!' 자원봉사자 4만 5,000명 지원, 30대 이하80%, 회국인도 1,300여명 지원

자원봉사 홍보사진

2012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 마감 결과, 30대 이하 신청자가 81.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0대 이하 신청자가 60.1%이며, 특히 내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도 대거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박람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선발 인원(1만 3천명)의 3배수가 넘는 4만 5천 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30대 이하 신청이 두드러진 만큼, 신청자들의 직업은 학생이 3만 4,912명(77.7%)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인기 지원 분야는 관람 안내(13,751명), 행사지원(7,236명), 교통질서 주차장관리(5,427명)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 신청과 함께 단체 신청을 병행 접수한 결과, 사회단체 친목단체 등을 비롯해 총 101개 단체, 전국 371개 대학에서 신청했으며, 외국인도 1,300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자원봉사 지원자들

중국어 통역 분야 리더봉사자에 지원한 중국인 리멍 씨(28세)는 “지난해 상하이엑스포 자원봉사 경력을 살려 여수엑스포에서도 봉사하고 싶다.”고 신청 동기를 밝혔다. 리 씨는 “국제적인 행사인 여수엑스포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며 “여수엑스포를 통해서 한국을 경험하고 세계에 알리겠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인 신청자도 적지 않다.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와타나베 히로유키 씨 (51세)는 어렸을 때 오키나와 세계박람회의 기회를 놓쳤던 아쉬움에 여수엑스포 자원봉사를 신청했다. 오키나와 세계박람회는 1975년 ‘바다-그 바람직한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와타나베 씨는 “일본은 섬나라 이기 때문에 해양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에 대한 흥미가 높은 편”이라며 “어릴 적 가보지 못한 해양 엑스포 의 꿈을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여수엑스포 자원봉사자로 뛰면서, 3월 대지진 때 일본을 도와준 한국인들에게 보답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사이버 교육, 집합교육, 현장 직무 체험 등을 거쳐 내년 4월 최종 선발된다. 조직위 이종범 자원봉사부 부장은 “박람회와 지역 문화 관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어플아이콘
2012 여수세계박람회 EXPO 2012 YEOSU KOREA / 2012.5.12~8.12 / 550-010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안길 100 / TEL. 1577-2012COPYRIGHT (C) 2010 INTERNATIONAL EXPOSITION YEOSU KOREA 2012 ALL RIGHTS RESERVED.IBK기업은행광주은행제일모직현대해상인터파크CHRISTIEFUJI XER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