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좋은그림(유용한자료)

친구3가족과 함께 새만금방조제 나드리~(010.6.6.일)

왕토끼 (秋岩) 2010. 6. 7. 09:15

오늘은 6월들어 처음맞는 일요일인데 현충일이기도하다. 국가와 국민을위해 몸바쳐 희생하신분들의호국 영령을 위하여 우리모두 기억하기위한 날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모처럼맞은 휴일이라서 친형제보다도 더가까운 친구3가족과 함께 나드리를 떠났다. 완도나 강진쪽으로 다녀올려고 하였으나 친구한분이 새만금방조제로 해서 격포항 영광해안일주도로로 다녀오자고해서 합의를 보았다. 아침10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고창을경유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 고인돌휴게소에서 잠시휴식을 취하고 곧장달려서 동군산진입도로로 빠져나와 군산산업도로로 쭉달리니 새만금방조제입구와 군산항이 눈앞에 보였다. 새만금방조제와 더불어 신항만에는 새로운건물들이 들어서고 상가가 조성되어 한참 개발붐이 일고있는 느낌을 받았다.

 

새만금방조제의 총길이는 33.8km이라고하는데 세계에서두번째로 긴 방조제라고 한다. 몇년동안의 공사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순수 우리기술만으로 이러한 대역사를 이뤄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어마어마한 대역사의 현장이다. 한반도의 지도를 바꿔놓은 이곳은 지금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있다.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버스들이 숫자를 세일 수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많은차들이 찾고있으며 중간쉼터에는 확트인 바다와 대역사의 현장을 구경하기위한 관광객이 인산인해였다.도시의 답답한 생활에서 잠시라도 확트인 바다를 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져보는것도 생활의 활력소가 될것으로 생각한다. 군산에서 출발하여 부안 변산까지 구경하면서 가다보니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버렸다. 시장기가 들고해서 격포로 이동하여 격포항 회센터에서 회 한사라에점심을 맛있게 해결하였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제는 부러울것도 없다.  찰영. 편집  최 종 환

 군산신항만 방조제에 앞에서 가지고간 포도주한잔씩을 마시고있다.~~~~상

 시원한 바다를 가르는 모터보트의 힘찬 약진이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상

 신항만 방조제에서의 친구가족과 즐기는 모습~~~~~~상

 쭉뻗은 새만금 방조제 중간쯤일까? 인도도 잘 정돈되어 가족끼리 나드리하기에 너무좋은것 같다.~~~~상

 로면에 그려진 그림만 봐도 기분이 시원한데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은 어떠했으랴!~~~~상~~~~~하

 

 첫번째 배수갑문이 설치된 이곳이 딱 중간쯤일것 같다.~~배수갑문을 통과한 물길은 유속이 아주빠르게 흐르고있다.~~~~상

 넓다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상징탑이 세워져있다.~~~~상

 

 새만금 방조제를 상징하는 상징탑이다.~~~~~상

 첫번째 통과하는 배수갑문~~~~상

 배수갑문을 바라다보고있는 우리친구 가족들~~~상

 위쪽에서 내려다본 배수갑문과 이를 제어하기위한 2개의 탑이보인다.~~~상

 상징탑 앞에서의 친구가족들~~~~상

 이곳은 너울쉼터라는 안내표지와 직진해서 쭉가면 부안이라고 알리고있다.~~~~상

 제 2갑문이 또 보인다. 새만금방조제에는 두곳의 배수갑문이 설치되었다.~~~~상

 곰소항에서의 수산물 백합조개가 눈에뜨인다.~~~~상

 시장통을 빠져나와 이동하고 있다.~~~~상

 영광백수 해안일주도로 일몰현장을 보기위해서 365계단을 내려가고있는데 갑자기 소나기구름이 끼어 해가 가려졌다.~~상

 소나기 비구름이끼고 하늘이 갑자기 검게변해 아름다운 낙조를 구경할 수 없었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