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대마도1박2일

대마도 기차여행 1박 2일 2019.6.30~7.1

왕토끼 (秋岩) 2019. 7. 2. 11:58

세계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일본여행은 처음이라서 가벼운 대마도 여행부터 하기로 마음먹고 1개월전에

계획을 세워 친구 3가족 6명이이서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송정역 여행상품품 기차여행 1박 2일 대마도 여행상품에 관심을 갖고 1개월 전에 예약을 마치고 여행비를

송금한 후 망설임없이 기다렸다가 출발 일정을 손꼽아 기다렸다. 여행사는 푸른바다여행사로 송정역과 연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송정역에서 6월30일 06시 5분발 ktx열차로 오송역에서 내려 환승 부산행 ktx로 갈아타고 부산역에 도착 11시 도보로 15분거리를 이동 부산해운항만청 국제선 부두에 도착 12시 대마도행 오션플라워호 쾌속선

정원444명 탑승인원 광주목포쪽과 대구경상도쪽 총인원 320명을 태우고 일반여행객들을 포함 만석을 채운가운데

부산항을 출항 약30여분정도 항해 했을때 환자한명이 갑자기호흡곤란을 일으켜 응급상항에서 갑자기 회항하여 응급환자를 부산항에 119구급대에 실려보내고 재 출항하다 보니 아까운 한시간의 시간을  놓쳐버렸으나 승객 중 어느

누구도 항의하는 사람없이 민주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 줬다.


대마도항에 도착했을때는 선사측에서 환자가 다행히 의식을 찾아 회복중에 있다는 승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점심식사는 선내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대마도항에 대기중이던 관광버스에 분승 본격 관광에

나섰으며 2시간 이상을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려 사람이 가장 많이사는 도시 대마시에 도착 시내관광에 나섰다.

참고로 대마도 전체인구는 32.000명이고 면적은 제주도면적의 3분의2정도이며 싱가폴보다는 조금 큰 면적을 갖고

있으며 대다수가 어업에 종사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가이드가 전해 주었다.

대마도 현장답사를하면서 가이드말을 인용하면 고려시대부터서 우리나라 도자기를 빚는 도공들을 일본인들이 잡아가서 자기네 들 도공기술을 전수 당대 도자기술이 성장하였다고한다.

대마도에는 수선사 사찰이 있으며 최익현 초당지와 순국비가 있으며 이완용친필 비명<獨立門>도 이완용글씨 덕혜옹주결혼 붕축기념비, 이즈하라 한어학소, 춘향전을 일본에 소개한 나카라이 토슈이 기념관, 사무라이 거수리와 무사저택, 일본국 1호 소학교가 대마도에 있었다. 조선통신사 막부접우노지, 만관교<万關橋 :구수보수도 久須保 水道> 대마해협 조난자 추도비, 한국전망대에서 맑은날씨에는 부산항이 바라다 보인다고 한다.

푸른바다여행사 1577-0955/ 010-3392-0217/ 송정역 여행센터 062-942-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