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소식

錦湖 광주고속 창업자 박인천(朴仁天)사저 시민품으로

왕토끼 (秋岩) 2018. 9. 5. 18:21

光州의 상징적인 人物 금호광주고속 창업자 故 박인천(朴仁天)회장의 사택이 2018년 9월 5일 개관과 함께

錦湖市民文化館으로 탈바꿈하여 시민휴식공간으로 돌아 왔습니다.

시내중심권에 대지 1.700여평의 저택을 소유하고 살았던 사람도 박인천 회장 말고 누가 또 있었을까요!


錦湖 朴仁天 회장 주택 소개

이 주택의 본채는 1931년에 한옥 형태로 처음 건축되었고, 1951년부터 박인천(朴仁天)회장과 부인 이순정(李順貞)

여사 가족이 살면서 몇 차례의 중. 개축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58년에 원래의 사랑채를

헐고 새로운 터에 2층 양옥 형태의 사랑채를 신축하였습니다. 본채와 사랑채로 구분된 이 두 동의 주택은 우리나라 근현대 시기에 대가족이 함께 사는 구조로서, 전통적 주거개념과 현대적 주택설계가 조화된 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박인천 회장께서 창업한 초기에 회사직원들이 식사를 하는 쉼터였고, 서화(書畵)의 명인들과 국악인들을 자주 초청하여, 예술활동을 격려하고 남도(南道)문화예술을 후원하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박인천 회장께서는 1977년 '영재는 기르고, 문화는 가꾸고' 라는 슬로건으로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을 설립하였고,

재단은 이러한 유지를 이어받아 주변토지를 확장하여 총 5.523.3m2의 대지위에 예술 조각품과 수목이 어우러진 도심 속의 시민문화공원으로 조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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