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소식

5.18사적지안내해설사 하계답사 서울일원 1박2일

왕토끼 (秋岩) 2018. 6. 23. 21:56

2018년 5.18사적지안내해설사 하계답사지로 1박 2일 서울 일원 6월 민중항쟁을 걷다, 보다, 느끼다!

주제로 6월 22일 ~ 23일 일정으로 총 24명의 인원이 22일 아침 08시30분 기냠재단을 출발하여 이인 휴게소

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12시에 서울에 입성 서대문 근방에서 안내자이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양금식 기획관리실 차장님의 안내로 서대문 형무소로 향했 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도착하여 전문해설가이신 이창훈 선생님을 소개받아 1910년 일본의 대한제국 강제병합을

전후하여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경성감옥' 이라고 명명햇다가 "서대문 감옥"으로 개칭 했으며 1923년에는 서대문형무소, 1945년에는 서울형무소, 1961년에는 서울교도소, 그리고 1967년에는 서울 구치소,로 명명되었다, 1958년(진보당사건),1961년(민족일보사건),1964년(민혁당사건),1967년(동베를린간첩단 사건), 서대문역사관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곳 사형장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첫날 오후일정부터는 양금식 선생님의 안내로 경찰청인권센터 박종철 기념관(일명 남영동 대공분실)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찾아 악랄하고 잔인한 고문이 자행되었던 인권유린의 장소를 직접 우리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을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1박을 하고 이튼날 일정으로 명동성당을 찾아 양금식 선생님의 안내로 명동성당에 얽힌 애기와 민주화운동 과정의

지세한 설명 서울의 명소 곳곳을 3시간 30분동안 누비면서 상세한 설명 너무도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2일동안 힘드실 탠데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설명하여주신 두 분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인솔하신 기념재단 송소연 담당자님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많은 량의 현장사진을 촬영하다보니 방대한 량을 시리즈로 편집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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