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소식

제주4.3 평화포럼참석 및 2박3일답사

왕토끼 (秋岩) 2016. 10. 23. 10:44

오월길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2 -제주4.3  2박3일 답사 10월 20일~22일 4.3평화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5.18기념재단관계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양래 상임이사님 그리고 공항에까지

전송 나와주신 이기봉 재단사무처장님과 오월지기참석자 25명 및 외국인 인턴 7명 총33명의 인원을 책임

인솔하신 고재대 담당자님 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10월 20일 광주공항을 출발하여 항공기지연으로 제주공항 11시 30분에 도착 마중나와 계신 세계자연유산

제주해설사회 사무국장 김성용 선생님과 고진희 선생님 관광버스기사님의 5.18기념재단이라는 피켓을들고

기다리고 계셔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곧 바로 점심식사장소로 이동하여 향토음식점(생이소리) 생이는

새소리라고합니다. 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스케줄에 차질이 생겨 바로 4.3평화공원으로 이동하여

10분 영상관람 후 전시해설을 듣고 추모탑에 참배를 올리고 고진희 헤설사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주 목적이 제주4.3 평화포럼에 참석하는 것이었기에 오후 4시에 숙소인 크라운하니 호텔에도착 여장을 풀고

곧바로 칼호텔 평화포럼 개막식행사에 전원 참석하였습니다. 개막식장에는 제6회 제주4.3평화포럼

제주4.3모델의 세계화. 보편화를 위하여<진실 . 화해 . 상생> 대형현수막이 우리를 맞았습니다. 개막식 참석 후

저녁만찬을 함께하고 숙소로 돌아와 1박 후 21일 하루종일 꼼짝없이 포럼과 토론의 장에 참여하여 세계석학들이

한자리에모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역사적인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많은것을 배우고 지식을 충전하는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션 1부 마지막시간에 오월지기 동료회원 김용철님의 5.18과 관련 질문을 드렸으며 세션2부 마지막시간에 또 오월지기를 대표하여 5.18관심사항에 보충질문을 드려서 공감대형성과 함께 관심을 유도하여 오월지기의 위상을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3일째 마지막날 하니호텔 채크아웃을 마치고 09시에 출발 제주 서부지역 무동이왓 답사 소개화 작전에 잃어버린

마을과 동광 4.3길 섯알오름 확살터(예비검속법에 의해 죽임을 당한 학살터)를 살펴보고 중식을 한 후 송악산 둘래길(풍광이 아름다운 길) 백조일손지묘(학살터에서 이장한 백조일손지묘)를 끝으로 공항으로 이동 탑승수속을 마치고 드디어 제주를 출발 광주에는 22일(토)저녁 7시 30분에 광주공항에 안착 각자 귀가하였습니다.

2박3일 답사일정 중 2일동안 저희들을 안내해주신 김성용해설사님 고진희해설사님께 감사드리고 우리일행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인솔책임자 고재대 선생님 그리고 33명 전원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이 되여주신 오월지기 선생님과 외국인 인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행촬영편집  최종환(5.18사적지안내해설사 오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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