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중 3학년 2개반 주먹밥 체험

2014년 9월 19일 금요일 오전 09시 30분 부터 12시까지 광주서석중학교 3학년 2개반 80명의 학생이

이효선 인솔교사와 함께 5.18자유공원을 찾아 영상을 관람한 후 1개반씩 나눠 주먹밥 체험을  하면서 5.18사적지안내해설사 선생님 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대한 공주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하루였을 것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서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34년 전 광주민중항쟁 당시 광주시민들이 모두가 하나되어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군에게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 대동세상을 이뤘던 광주정신을 본 받고 계승 발전하기 위함이다. 자라나는 청소년 들의 물질만능주의에 길 들여져 나만 알고 남을 배려 할 줄 모르는 현실을 깨우치고자 시 예산을 들여 실행하는 체험학습 현장교육이다.

 

5.18자유공원을 찾아 현장 체험을 해 본 학생들은 무언가 하나라도 느낌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며 청소년기의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체험 이상 좋은 교육은 없다고 생각되기에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신청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촬영편집  최종환(5.18사적지안내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