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소식

국립나주박물관 개관식2013.11.22.금.14시

왕토끼 (秋岩) 2013. 11. 22. 23:09

국립나주박물관이 드디어 개관식을 갖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12번째로 개관하는 국립박물관으로서 목사골 나주를 대표하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선사시대 이후 마한문화권의 대형 옹관묘를 중심으로 형성된 고분군들을 사이에 두고 박물관이 자리잡은 것은  이고장 영산강을 중심으로한 고대문명과 마한문화권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함이다.

오늘 개관식에는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관광부차관, 박준영전남지사, 배기운 이지역국회의원, 이낙연 의원, 주승룡의원, 전 유인학의원 ,박희태 전국회의장,임성훈나주시장,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개관식과함께 전시실 개관태프를 끊음으로서 전시가 시작 되었다.

앞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아 자연과 어우러진 고분군과 함께 우리선조들의 삶의 발자취 들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촬영편집 최종환(국립광주박물관해설사, 광주시 블로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