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중앙홀에서는 그림으로 쓴 역사책 반구대 암각화전시를 하고있다.
반구대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모습이 새겨진 그림으로 신석기 후기부터
청동기시대에 걸쳐 제작된 것입니다. 오랜시간 여러차례에 걸쳐 그림이 새겨졌는데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윤곽선을 새기고, 내부를 쪼아내기, 긁어내기, 면이나 점을 새기는 방법 등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약 300점의 그림이 있는데 고래를 비롯한 해양성 동물과
호랑이 등의 육지동물이 가장 많습니다. 동물 그림 외에도 사람, 얼굴, 배, 작살, 그물 등 여러
그림이 있습니다. 6월 4일 부터 30일까지 전시하오니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촬영편집 최종환(국립광주박물관해설사, 광주시블로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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