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총 소식 자료

광주예총시민예술대학 문화탐방 무주적상산,진안인삼조합,임실호국원

왕토끼 (秋岩) 2011. 11. 4. 22:37

광주예총시민예술대학에서는 제19기 수강생을 중심으로 광주사진협회 회원들과 함께 2011.11.04일.금요일 문화탐방을 떠났다.

시민예술대학수강생41명, 사진협회회원39명 총인원80명과 최규철예총회장님 김정사무처장님 그리고실장님두분과 함께 버스 2대에 분승하여 09시 광주를 출발 남원휴게소에잠시들려 볼일을본후 다시출발 전북무주 적상산으로 향했다. 오늘날씨는 가을답지않고 너무더운날씨여서 여름을 방불케했다. 무주전력사무소야외공원휴게소에서 잠시휴식을 취하고 적상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붉게물든 단풍잎이 절정이어서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흥분되었다.

 

한국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은 해발(1.034m)로 사방이 깍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두른듯 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고 하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이산에는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햇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형세가 요세로서 적임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여러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 되었으며 고려 충렬왕 3년(1227)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잇다. 적상산은 도보 산행뿐 아니라 차를 가지고도 산에 오를 수 있다. 무주 양수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정상까지 닦은 15km의 진입도로로 관광객들이 산정호수와 안국사 입구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산정상에까지 많은 광광차와 승용차들이 주차할 수 있도록 평지처럼 돼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산정상에 호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랍지만 물이 가득차 있어서 배두산에 온 기분이었다. 12시 주차장 소나무그늘아래서 준비해간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오후2시까지 자유시간으로 안국사까지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곳탐방을 끝내고 진안 수삼조합으로 향하여 그곳에서 수삼들을 구입하고 곧바로 임실 국립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담양 관방제 국수집에서 모두 저녁식사까지 하고 광주에도착 해산하였다. 특별히오늘저녁식사는 최규철예총회장님이 배려하셨다. 오늘 문화탐방을위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임원진과 광주예총회장님을 비롯한 사무처장님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찰영 편집 최종환

참고 : 제1편부터 7편까지 편집하여 1편과 7편만 올리니 다음은 제 블로그에서확인요망 블로그주소: http://blog.daum.net/gold2287/

 

   아침에 출발하였던 예총담길 낙엽이쌓인 인도의 정취가 가을을 만끽하게 한다.~~~상~~~하

 

  차내에서 최규철회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고 계시다.~~~~상

   박철우 총무님께서 오늘탐방일정에 대해서 소개하고 계시다.~~~~상

   남원휴게소에 잠시들러 볼일을 보고  대기하고 있다.~~~상~~~하

 

 

 

 

 병풍처럼 둘러쳐진 먼산에는 붉게물든 단풍으로 온통 불타오르고 있다.~~~~상

  무주전력사무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