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소식

광주 서광중3학년 5.18체험학습 자유공원(상무대영창)2011.5.21.토

왕토끼 (秋岩) 2011. 5. 23. 07:48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5.18 31주년 기념행사의 연결선상에서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있었다. 오늘은 광주서광중학교 3학년학생 230명이 5.18자유공원을 찾아 1980년 5월 광주민주항쟁의 참상을 실제로 느끼고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행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억을 돼 살리고 5.18정신을 계승발전하기위함이다. 학생들에게는 기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본다. 안내 찰영 편집  최 종 환

 

 당시 상무대 내에 군사법정에서 시위도중 잡혀와 이곳에서 군법회의에 넘겨지고 있다.  ~~~~상

   영상실에서 영화를 관람하기위해 앉아 있다.~~~~상

   당시 헌병대 본부건물로 끌려들어 가는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상

  군복을 입은 이분들은 당시 시민군으로 이곳에끌려와 고초를 겪었던 분들로 군인입장으로 돌아가서 학생들에게 재현해 보이고 있다.~~상

  이곳에 끌려오면 우선 토끼걸음으로 시작하여 헌병대 본부건물로 들어가서 조서를 받게 된다.~~~~상

   연병장에서 주지사항을 전달하는 당시 계엄군의 역할~~~~상

 

 

 

 

 

 

 

 

 

 

 

 

 

 

 

 

 

 

  이제부터는 상무대영창이라고 불리는 감옥으로 이동해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이다.~~~~상~~~~하

 

  부채꼴 모양의 이곳감옥은 방6개개가 있는데 한방에 150명씩을 수용해서 감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상~~~~하

 

 

  이곳은 군사법정이 있는 곳으로 이곳에 끌려온 사람들은 내란음모종사라는 죄명을 씌어 군법으로 형을 선고한다.~~~~~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