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소식

광주MBC 라듸엔티어링 5.18 31주년기념행사 및 경상대총학오월길안내

왕토끼 (秋岩) 2011. 5. 15. 21:11

2011년 5월 15일 일요일이다. 오늘은 5.18 3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광주MBC문화방송주관 라듸엔티어링 행사가 있었다. 오늘행사는 그동안 사전 예약을 받아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 일반인, 가족단위 인원이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전남대학교 전문앞에서 임을위한 행진 발대식을 갖고 사적지를 찾아 31년전 5월 그 날을 상기하면서 걷는 행사였다. 광주역을 거쳐 양동시장에 주먹밥 체험을 해보고 광주공원에 들려 시민군이 무기를 들수 밖에 없었던 상황 이곳에서 제식훈련을 하였던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어서 적십자병원을 지나 전남대병원앞 과 남동성당에 들려 80년 5.18의 기억을 돼 살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적 공간인 전남도청과 도청앞 분수대 앞에 모두모여 미리준비한 조선대학교 농악팀들의 환영 농악과 강강술레를 통해서 손에 손잡고 모두하나되는 대동 세상의 모습을 언출하였다. 도청앞에까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도착한 참가자들은 모처럼 느껴보는 5.18정신을 가슴에 새겼으리라고 생각한다. 한바탕 신나게 놀아보는 것으로 이곳에서 사회를 맡은 백금렬 선생의 재치있는 유머와 재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MBC라듸엔티어링 행사는 이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오후 2시에는 멀리 부산에있는 경상대학교 총학생회 150명의 학생이 도청앞 에 도착하여 8명의 해설사 선생님들이 팀별안내를 맡았다. 오후4시까지 예약이 있어서 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다 안내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중요거점만 요약해서 안내를 할 수 있어서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고 본다.

멀리 경상대학 총학생회측의 광주민주화 운동에대해서 좀더 깊이있게 알아보려고하는 마음들이 표정에서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금년을 5.18기념 30+1으로 규정한것도 민주화운동의 1세기를 지나 새로시작하는 원년이라고 한다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인것이다.

오늘 라듸엔티어링 행사를 기획해 주신 광주 MBC 측에 감사드리며 머리 부산 경상대학총학생회150명의 참석인원 여러분에게도 감사한다. 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을 위해서 기꺼이 안내를 맡아 5.18사적지 안내를 해주신 오월지기 선생님들께 감사한다. 찰영 편집 최 종 환

 

 5.18 31주년 기념행사를 3일 앞두고 전국에서 모여든 대학생들이 도청앞 금남로 로 집결하기위해 옛 노동청 앞을 지나고 있다. ~~상~~하

 

 

   오늘 행사는  전국 대학생 민주주의 를 위한 궐기대회를  갖기위함이다.~~~~상~~~~하

 

  이명박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라는  슬로건으로  정부압박을 하기위한  궐기대회라고 한다.~~~~~상~~~~하

 

  구 도청앞에 세워진 5.18 알림 탑이다. 1980년 광주민중항쟁의 참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상

   도청 앞 행사준비를 위해 전교조 광주지부 사무처요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상~~~~~하

 

   전교조 광주지부 이재남 사무처장님의 안내를 받고있다.~~~~~상~~~~~하

 

   오늘 행사를 위해서 무대가 설치되고 있다.~~~~~상~~~~~하

 

   금님로 일대는 완전히 통제 되고 있다.~~~~~상~~~~~하

 

 

  무대 현수막에는 못살겠다 갈아엎자 ! 오월정신 계승하여 민주주의 수호하고 MB독재 청산하자. ~~~~상~~~~~하

 

  1980년 5월 항쟁때 공수부대요원들과 학생들이 충돌하는 과정을 재현해 보이고 체험학습하고 있다.~~~상~~~~하

 

 

 

 

 

 

 

 

 

 

 

 

 

 

  포승줄로 손을 묶고 연행하는 장면 을 재현해 보이고 있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