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인 박 사 유 적 지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왕인이 새롭게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박사의 탄생지인 성기동과 박사가 마셨다고 전해오고 있는 성천(聖泉)이 있으며,
탄생지 옆에는 유허비(遺墟碑)가 세워져 있다.
또 월출산 중턱에는 박사가 공부했다고 전해오는
책굴(冊堀)과 문산재(文山齋) ·양사재(養士齋)가 있다.
문산재와 양사재는 박사계서 공부하면서 고향 인재를 길러 낸 곳으로
매년 3월 3일에는왕인박사의 추모제(追慕祭)를 거행하였다고 한다.
책굴앞의 왕인박사 석인상(石人像))은 박사의 후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것이라 한다.
성기동 서쪽에 있는 돌정고개는 박사가 일본으로 떠날 때 동료, 문하생들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면서 정든 고향을 뒤돌아 보았다하여 돌정고개가 되었다 한다.
상대포(上臺浦)는 박사가 일본을 떠날 때 배를 탔던 곳으로 당시의 국제 무역항이었다
왕인박사는 백제인으로 일본
응신천황(應神天皇)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 해백한 경서(經書)의 지식으로
응신천황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의 문화를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일본 조정에 봉사하여 일본 문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되었다.
일본의 역사서인고사기(古事記)에는 화이길사(和邇吉師),
일본서기에는 왕인이라고 그의 이름이 나타나있다.
왕인박사는 논어와 천자문을 전한 것은 물론 기술공예의 전수,
일본가요의 창시 등에 공헌함으로써 일본 황실의 스승이며 정치고문이 되어
백제문화의 전수를 통하여 일본 사람들을계몽한 일본문화사상(日本文化史上)의 성인(聖人)으로
일본 비조문화(飛鳥文化)의 원조가 되었다.
이 유적지는 1985년부터 1987년까지 사당을 비롯한 유적지정화사업을 시작으로
왕인공원 등 성기동 문화관광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 위 치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산18번지
- 사 적 :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제20호
- 관리청 :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관리사무소(061-470-2559)
- 지방기념물 : 왕인묘, 학이문, 백제문, 전시관, 유허비, 聖泉, 聖川, 탄생지, 문산재, 양사재, 석인상, 책굴, 홍살문, 돌정고개, 상대포
- 시설물 : 영월관, 왕인박사상, ,부조, 봉선대, 신선태극정원, 월악루, 수석전시광, 망우정,제명당, 수신정, 야외무대, 요산정, 놀이터, 천자문계단, 노래비, 돌탑, 왕인학당, 월록정
- 연혁
- 1973. 8. 5 왕인박사유적지 조사단 구성
- 1976. 9. 30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제20호 지정
- 1985. 8. 16 왕인박사유적지 정화사업 착공
- 1987. 9. 26 준공
왕인박사 추모행사
왕인박사춘향대제
- 일 시 : 매년 4월 왕인문화축제 개막식전
- 장 소 :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성기동『왕인묘』
- 초청대상 : 500명
- 주 관 : 영암군
- 협 조 : 왕인박사현창협회
우리의 우수한 민족문화를 일본에 전수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족의 얼을 해외에 심은 왕인박사의 역사적 위업을 기리는 왕인박사 춘향대제를 봉행함.
왕인일본묘전제
- 일 시 : 매년 11월 3일
- 장 소 : 일본 오사카 히라카타시 (왕인총)
- 참배목적
영암군 태생으로 일본문화의 근원이 된 왕인박사의 묘전제 참배를 하고 일본인에게 일본문화의 원류가 한국이었음을 재조명, 유대강화, 히라카타시에 소장된 유물, 사료수집을 하고 백제시대 문화유산관리 실태 견학
유적지 둘러보기
- 1. 영월관 : 기념전시관, 영상실, 미디어 학당, 사무실
- 2. 왕인박사상 : 왕인 조형물
- 3. 부조 : 왕인박사 일대기
- 4. 봉선대 : 봉황과 신선들이 노는 곳의 의미로 다양한 행사의 공연장
- 5. 신선태극정원 : 청룡, 황룡을 형상화한 정원
- 6. 왕인박사 묘비 : 오사카 히라카다시에 있는 왕인의 묘를 실제크기로 제작한 가묘
- 7. 월악루 : 월출산의 심묘함을 즐기는 누각
- 8. 성담 : 신성스러움이 깊은 연못
- 9. 수석전시관 : 수석관람시설
- 10. 망우정 : 모든 근심을 잊는 정자
- 11. 애향수석전시관 : 출향인들의 기증수석 전시관
- 12. 최지몽비 : 구림마을 태생의 고려 개국공신
- 13. 홍살문 : 신성한 곳을 나타내며 붉은색은 악귀를 쫒는 의미를 가짐
- 14. 문화유적관리사무실
- 15. 제명당 : 왕인박사 추모제를 지낼 때 모든 제사과정을 준비하는 곳
- 16. 백제문 : 왕인박사가 백제시대 사람이라 백제문이라 칭함
- 17. 전시관 : 왕인박사의 탄생과 일대기 기록화 전시
- 18. 정화기념비 : 왕인박사 유적지 정화기념비
- 19. 학이문 : 논어 첫편의 학이편을 따서 학이문이라 칭함
- 20. 왕인박사묘 : 왕인의 위폐와 영정을 모셔놓은 곳
- 21. 유허비 : 왕인박사의 위덕을 기리는 유허비
- 22. 왕인박사 탄생지 : 왕인박사 성기동 집터
- 23. 수신정 : 왕인박사가 서당으로 가기전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던 곳
- 24. 성천 : 음력 삼월 삼짇날, 이 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면 성인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음
- 25. 학의정 : 학물의 의를 논하는 정자
- 26. 야외무대
- 27. 요산정 : 산속의 고요한 정자
- 28. 놀이터 및 지압로(氣를 충전하는 곳)
- 29. 망월정 : 월출산 달솟음을 바라보는 전망대
- 30. 천자문계단
- 31. 노래비 : 영암인의 화합을 위한 조형물로 영암아리랑이 새겨져 있음
- 32. 돌탑
- 33. 왕인학당 : 인성을 기르는 예절과 학문체험장
- 34. 월록정 : 산기슭에 있는 정자
- 35. 문산재 : 왕인박사가 공부했던 옛 서당
- 36. 양사재 : 왕인박사가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었던 곳
- 37. 왕인석상 : 왕인의 도일 후 그의 후덕함을 기리는 위해 새긴 석인상
- 38. 책굴 : 왕인박사가 서재로 이용하고 공부했던 곳
시설별 상세정보
포토 갤러리
왕인박사유적지 푸른 잔디밭
왕인박사유적지 푸른 잔디밭
왕인박사유적지 푸른 잔디밭
왕인박사유적지 내에는 아름다운 푸른 잔디가 포근하게 그림처럼 펼쳐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하늘을 보며 학문의 기쁨을 생각하고, 푸른 잔디 같은 가슴 벅찬 미래의 꿈을 펼치며 많은 관광객들이 감탄을 하고 돌아갑니다.
더욱이, 잔디는 인력으로 친환경적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무공해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아토피성 등에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천연잔디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개방하고 있으므로 여행 시간을 이용, 왕인박사문화유적관광지를 언제든지 방문하여 체험하시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마한문화공원 내에는 아름다운 푸른 잔디가 포근하게 그림처럼 펼쳐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다양한 장르의 음상을 감상할 수 있어 마음편안한 역사속 휴식 공간이 될 것입니다.
공원내 잔디는 인력으로 친환경적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무농약 무공해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아토피성 등에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천연잔디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개방하고 있으므로 시간을 이용 마한문화공원을 언제든지 방문하여 체험하시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상징탑과 월지관
봄기운을 맞이한 마한문화공원의 이곳저곳
봄기운을 맞이한 마한문화공원의 이곳저곳
봄기운을 맞이한 마한문화공원의 이곳저곳
봄기운을 맞이한 마한문화공원의 이곳저곳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나봅니다.
영영 오지않을것 같던 봄이 이곳 마한문화공원에도
스물스물 봄기운이 공원전체를 감싸안은듯 합니다.
남북초당 연못에 혹독한 겨울 잘 견뎌내준 잉어들도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넘 반갑습니다.
마한공원에서 따뜻한 봄기운을 만끼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3월 19일 마한문화공원내 남해신사 에서 거행된 2011년 춘계 남해신사 해신제 봉행 사진
2011년 춘계 남해신사 대제 봉행
영암왕인문화축제 / -
-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 전화
- 설명
- 국립공원 월출산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한일 왕인의 후예들이 모여 치르는 축제
월출산 / 산
-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484-60번지
- 전화
- 061-473-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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