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2010 송년음악회 10.12.18.토19시~22시

2010 庚寅年 한해를 보내는 12월18일 국립광주박물관 송년음악회를  구 천 지휘자와 함께하는 합창의 밤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 , 자원봉사자, 가족 등 시민여러분을 모시고 훈훈한 나눔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음악회는 1.2.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구 천 지휘자가 이끄는 광주시립합창단원들의 주옥같은 곡들로 체워졌으며 2부에서는 박물관 가족합창경연으로 6개팀이 참가하였으며 3부순서로는 시민중창경연으로 8개팀이 참가하여 각기 갈고닦은 기량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 경연을 펼쳤다. 경연이 모두끝나고 특별출연으로 국립광주박물관 칸타빌레합창단의 눈-(김호근 시/곡) 꽃파는 아가씨- (황철익 시/곡)을 연주하여 지휘자 정성실 선생님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심사결과를 발표하시는 구 천 지휘자님의 구수한 말씀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으며 경과 발표를 끝으로 오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훈훈한 나눔과 감동의 시간으로 참가팀 모두에게 상장과 삼금이 돌아가는 기쁨을 만끽하였으며 경인년의 세밑을 달구었다. 내년에 다시만날것을 약속하면서 아쉬운 발길을 옮겼다.  찰영 편집  최 종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