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민속박물관에서는 2010년 특별전으로 조선시대 초상화의 대가인 채용신의 삼국지연의도 를 특별전시하고 2010년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한달간 전시하게된다. 채용신의<삼국지연의도>는 인물화, 산수화, 화조화 계화가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스펙터클한 그림이다. 그가 평소 익혔던 여러 장르의 기량을 한꺼번에 이 작품에 발휘했다. 그렇지만 <적벽대전>과 같은 걸출한 작품이 창출하게 된것은 그가 초상화를 비롯한 인물화에 뛰어난 기량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초상화란 당시 인물화인 풍속화, 고사인물화, 도석인물화 등 인물화의 총체다. 각종 인물화의 모든 기량이 초상화에 종합적으로 집약된다. 때문에 초상화를 그린 솜씨라면 어떤 인물화 든지 가능하다.
전라도 지방에서 활동했던 채용신은 초상화를 잘 그린다는 소문 덕분에 1900년과 1901년에는 고종어진을 비롯한 여러 왕의 어진을 그리는 작업에 선발되었다. 이때는 그의 인생에서커다란 전환기가 되었다. 어진도사(御眞圖寫)에서 조석진과 더불어 주관화원(主管畵員)으로 활동한 것은 그를 당대 최고의 초상화가로 이름을 떨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다. 찰영 편집 최 종 환
찰영을 계속하다가 작품찰영을 허락할 수없다는 관계자의 권고로 더이상 찰영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상
접수대에서 참여인사 접수를 받고있다. ~~~상~~~하
국립광주박물관 해설사님들이 먼저도착하여 기념찰영을 하였다.~~~~상
전시장 내부 더이상 찰영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상~~~하
개장식을 마치고 뒤풀이 다과회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상~~~~하
걸출하신 두분은 광주박물관 해설사님들로 화요조, 토요조 조장님들이시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