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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근대역사문화 체험학습 해설 봉선동유안초교5학년

왕토끼 (秋岩) 2010. 4. 7. 18:33

오늘은 체험학습 해설이 있는날이다. 광주봉선동 유안초등학교 5학년3~4반학생 70명이 양림동 광주근대역사문화 유적을 찾아서 체험학습을 통해서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기위함이다.조선시대 개화기 신문물이 들어오기시작한곳이 양림동 이었기 때문에 미국남장로교 선교사들이 양림동에 정착하여 선교활동을 시작으로 개신교인 기독교 문화가 꽃피우게 되었고 선교사업을 통해서 한센병치료와 결핵치료 퇴치운동에 선교사들의 봉사정신으로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 하였다. 이로서 광주의 새로운문화가 발전하게 된것도 양림동이었다.그리고 양림동에는 시인의고장으로 김현승 시인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과 문인들이 이곳양림동을 중심으로 배출된곳이기도하다. 아직도 양림동에는 그분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곳이다.1919년 3.1만세운동의 발상지가 양림동이라는 사실도 우리가 깊이새겨야 할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