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2010년신설프로그램에의해 토요특설강좌를 개설하고 첫만남으로 文學과 人生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박덕은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과의 교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자리에는 국립광주박물관 이원복 관장님을 비롯하여 관심있는 많은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박덕은 교수님은 조금더 가까운거리에서 수강하시는 모든분들과 친밀감을 갖기위해서 단상에 올라가지않고 밑에 같은 자리에 서서 2시간에걸쳐 지칠줄 모르는 열변을 토해냈다. 문학을 통해서 人生관을 조명해 보고 문학을 가까이 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비교분석해보면서 문학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역설하였다.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된 해리포터 작가이야기를 시작으로 작가의 일생일대기를 이야기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좀 아쉬운점이 있다면 미리배포한 유인물 주제와는 관계없이 다른 방향으로 시간을 할애함으로서 유인물에 나와있는 조선시대 풍류 이야기를 듣고싶었던 대다수 수강하시는 분들이 아쉬어하는 분위기 였음을 엿볼 수가 있었다. 조금은 주제를 선정해놓고 착각을 하여 다른곳에서의 강의 내용을 접목하지않았나 접어생각하면서 아무튼 제담이 뛰어나고 유뭐가 풍부하며 문학적인 지식이 월등하시여 관중을 사로잡는 매력에 만족을 느낀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찰영.편집 글 최 종 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