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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광박 뮤지엄프랜즈첫 나드리 김해답사 10.01.26.화

왕토끼 (秋岩) 2010. 1. 27. 10:50

국립광주박물관 자원봉사자회에서는 2010년들어 처음으로 답사나드리를 하였다. 겨울철이라서 망설였으나 기왕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는데 오늘따라 날씨가 아주청명하고 기후마져 온화하여 나드리하기에는 참으로 좋은 하루였다. 자원봉사자29명과 희망지원자13명 합42명이 45인승버스에 몸을 싣고 함께 떠나는 답사여행이  왠지 설래이고 기쁜 감정이 저뿐이겠는가? 함께하는 모든분들의 같은 마음일거라고 짐작하면서 아침7시40분에 박물관 주차장을 출발하여 약3시간을 달려 목적지인 김해에 도착하였다. 출발하는 버스안에서의 회장님 인삿말씀에 가락국시조인 김수로왕의 보살핌으로 날씨마져 우리를 도와 따뜻하고 쾌청한 날을 택하여 이렇게 답사를 하게되여 기쁨을 같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시다는 말씀 공감하면서 맨처음 방문한곳이 김수로왕비의 릉을 찾았다. 마침이곳에는 우리를 반겨주시는 경남 문화해설사 소속 조은주선생님께서 기다리고계시면서 반가히 맞아주셨다. 김수로왕비릉에서부터 구지봉, 대성동고분박물관,점심식사를 함께하고 국립김해박물관으로 이동하여 가야문화를 섭렵하고 봉황동 고분유적지는 시간이없어  설명으로 대신하고 조은주님과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김해에서약30분거리에있는 진래 클레이아크 미술관으로 이동하여 하루일정을 마무리하고 비내리는삼천포 사천대교를거쳐 창선대교 남해대교의 야경을 구경하고 창평국밥집에서 맛있는 국밥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저녁9시30분 박물관주차장에 무사히 도착하여 각자 가정으로 해산하였다.오늘답사를위해서 애써주신분들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특히 답사자료를 매번 준비해주시는 김용현선생님께 감사를드리며 실무책임을맡아 수고하여주신 정추미 총무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김해현지에서 해설을 구수하게 잘해주신 조은주선생님과 김해해설사 부회장님의 밀감한박스 선물까지의 따뜻한 배려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깊이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우리의 손과발이되여 종행무진 안전을위해 애써주시고 불평한마디없이 무사히귀가할 수있도록 수고하여주신 성안관광 박기사님께도 감사드리며 아침일찍부터 시간약속 잘지켜 한마음이 되여주신 참석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감사합니다.^^^^찰영.편집 글 최 종 환

  아침일찍 집에서 정신없이나서서 출발하는 버스안에서의 피곤한 모습들이 보인다.~~~~상

  3시간을 달려서 김해도착 가락시조인 김수로왕의 욍비인 인도의 아유타국에서 왔다는 하황옥 왕비의릉을 둘러보고있다.~~~상

  입구에 도착하여 미리대기하고있던 조은주해설사님의 구수한경상도사투리로 맛갈나게 해설을 해주셔서 푹빠저있다.~~~~상

  인도에서 가져왔다는 파사석(鎭風塔)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있는중이다.~~~~~상

  파사석이 모셔저있는 파사각주변을 탑돌이하듯 돌아보면서 관찰하고있다.~~~~상

  지형지세가 거북이형상인 거북이머리에 해당하는 龜旨峰 으로 이동하는 중이다.~~~~상

 구지봉에 얽힌 설화를 설명해주시는 가운데 이곳에서는 상당히 바람끗이 차고 손이시려웠다.~~~~~상

 구지봉에서 바라다본 김해신시가지 모습과 아파트앞으로는 경전철선로공사로 교각이 보인다.아직 운행은 않은 상태이다.~~~~상

 

 대성동고분박물관을알리는 표지석이 보인다.김해시인구는 약50만명이라하니 가장적정인구에 사람살기좋은 곳으로 느껴진다.~~~상

  고분박물관에 도착하여 해설사님으로부터 사신청동거울조형물에대해서 설명을 듣고잇다.사신은 좌청룡,우백호,남주작,북현무라고한다.`상

   가야국의 기마조형물을 볼수 있다.~~~~상

  매장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한 조형물이 이해를 돕는데 효과적일 것이다.~~~~상

  대성동 29호분에서 출토된 청동솥 원형그대로 보존이 잘되어 있다.~~~~상

 지배자가 죽었을때 예를갖춰 매장하는 매장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상

  지배자가 죽었을때 시중들던 산자를 죽여서 순장하는광경이다.혼자만 죽으면그만이지 죽음길에까지 같이가는제도때문에 억울한순장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어찌~~ 이런일이 있을 수가~~~~ 상

 점심시간이되여 명가 식당으로 옮겨 한우샤브샤브 불고기백반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였다.시장이 반찬이라하는 말이 딱 맛는것같다.~~상

  식사시간 만큼은 왜이렇게 여유로워지는지...요즘아이티 대지진으로 기아에허덕이는 난민을 생각하면 우리는 너무행복한 국민이다.~상하

 

 점심식사를 마치고 김수로왕릉으로 이동하였다.~~~~알림판~~~상    다음으로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