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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뜨락 설경 2010.01.23.아침에

왕토끼 (秋岩) 2010. 1. 23. 20:50

금년에는 유난히 눈이많이오고 날씨마져 추워서 1월하순인데도 간밤에 소복히내린눈이 도로를 꽁꽁얼어붙게하였다. 박물관출근하는날이라서 차를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박물관에 도착하여보니 박물관 주차장과 뜰에는 온통 하얀눈꽃으로 덮혀 온천지가 하얗다. 왠지 자고나면 눈이오고 눈이녹을만하면 또 쌓이는바람에 고통을격는사람이 이만저만이 아니리라  이제는 그만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설경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앞으로 이런눈은 더 이상은 없을것으로 생각하면서.......

 일곡동 우리집을 나서면서 아파트를 배경으로 설경을 담아봤다. 일곡버스정거장에서~~~~상

 도로가빙판인가운데 차도뜸하고 버스를기다리면서... 우리와 이웃하고있는 삼호아파트를 담아봤다.~~~~~상

  멀리십자가가 보이는 건물이 교세가 어마어마한 새순교회건물이다. 길이 미끄러워 차마저 뜸하다.~~~~상

  박물관에 도착 주차장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았다.~~~~상

  넓은주차장도 온통 눈으로 덮혀 있다.~~~~~상

  박물관 정문을 배경으로 눈꽃세상을 담아봤다.~~~~상

  매표소에근무하는 서양과 김양을 카메라에 담았다. 추위에 남다른 고생을 하고있을 생각에 왠지 가슴이 져며온다. 방한복을 보면서....상

  왠지 세사람이 서있는 모습에서 어색함이 엿보이지만 다같이 박물관에 몸담고있는  뮤지엄 프랜즈다.~~~상

  이런기회가 또 있으랴싶어 눈이나리는데도 당당히 포즈를 취하고 계시는 윤길웅 선생님 ~~~~상

  토요일인데도 때마침 출근하시는 김주홍선생님을 만나서 설경을 배경삼아 카메라에 담았다.기회는 다시오지않는 영원한 추억이기에~~~상

  세분이서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으랴싶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보고 입가에 미소가 너무나 아름답다.~~~~상

  저도한목 끼어봤는데  북한에서 내려은사람같아보인다. 안그러신가요? ㅎㅎㅎㅎㅎ

 

   발자국 하나없는 정원뜨락이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가~~~~상

  배롱나무가지마다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겨울해충방제를 위해서 짚단으로 묶어놓은 나무마져 을시년 스럽게 보인다.~~~~상

 

 

  지금한창 리노베이션중인 본관건물 지붕위에도 하얀눈이 쌓여 소나무배경과 잘 조화를 이루고있다.~~~~상

  어린이박물관건물과 누리관이 한층더 멋있어 보인다.~~~~~상

  박물관내 자원봉사자의 유일한 쉼터인 자원봉사자실에서 일주일만에 얼글을 뵙게되어 기쁜마음에 세분이서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이 너무도 평화롭게 보이며 봉사활동을 통해서 즐거움을 만끽하시기에 넉넉한 마음들이 겉으로 표출되리라고 여겨진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