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들어 연일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때아닌 폭설이 잦아지기도하여 12일밤부터 내린 눈이 온통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리고 추위에 움츠린 모든 만물이 성장을 멈춰서버린 느낌이다. 저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추위에 움직이지 않고 집에 갇혀 있다보니 너무도 무료하여 13일 점심을 먹고 안식구와 단둘이서 동네한바퀴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설경이 너무좋아 한컷한컷 카메라에 담아 내가 살고있는 일곡동의 정취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블로그에 옮겨 봅니다. 살기좋은 동네 일곡의 정취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찰영.편집 최 종 환
자세히 들여다보면 양지바른쪽에서 먹이를 찾고있는 묏비들기 4마리가 먹고살기위해서 먹을것을 열심히 찾고있다.~~~~~상
주택가 뒷길은 눈이 많이쌓여 녹지않고 온통 하얗다.~~~~상
뒷산 눈이쌓인 나무가지위에 까치집이 왠지 쓸쓸히 보인다.~~~~~상
일곡에 가장 집터가 좋다는 이집에도 눈과 조화를 이뤄 경치가 끝내주네요!~~~~~상
만주사 효열각에도 눈이쌓이고~~~~~상
전원주택 마당에 심어진 소나무위에도 함박눈이 쌓여있고.....상
일곡 정수장 올라가는 길목에도 많은눈이 쌓여 한걸음 한걸음 발길옮기기가 무거워 보인다.~~~~상
안식구와 나란히 포즈를 취해 봤다. 쑥스럽구만유~~~~~~상
정수장 올라가는 길목에 눈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상
정수장에서 바라본 일곡마을 전경이 아름답게 보인다.~~~~~상
여기서도 포즈를 취해 봤습니다. 부끄러워유~~~~~~~상
카메라 앵글을 좀더 가까이에서 잡아본 우리마을 전경 얼마나 아름답고 살기좋은 곳인지 짐작이 가시지요!~~~~~상
병풍처럼 둘려진 고층아파트 단지가 말해주듯 시골 1개군의 인구보다도 많은 약4만5천여명의 인구가 살고있는 곳입니다.~~~~상
이곳은 등산로로 연결된 길입니다.~~~~~상
일곡 자연마을 주택가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