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동 충현원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이날행사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전쟁의 포화속에서 가족을 잃고 고아가되어 길거리에 버려진 어린생명 1.059명의 어린생명을 살려야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목숨을 구해낸 미공군장교의 거룩한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뜻있는분들의 기금 모금으로 동상건립을 추진해왔으며 2008년 5월 1일 그의 1주기 추모식과함께 전란과 아이들 그 일 천명의 아버지 책 출판기념식을 충현원에서 가짐으로서 이 기념식에서 남구청장으로부터 유가족과 충현원이 허락한다면 동상을 세워 전쟁속에서도 소중한 생명들을 구출한 군목 블레이즈델의 정신을 우리의 후대들에게 전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계기가 되여 동상제막식을 가질 수 있었다. 여기에는 충현원 원장 유혜량 목사님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동상문구 를 보면 러셀 로이드 블레이즈델(1910-2007) 미국 공군 군목(대령) 군목 블레이즈델 대령은 1950년 가을과 겨울에 부관 멀 와이 마이크 스트랭 선임상사의 도움을 받아서 서울 길거리에 버려진 1.059명의 한국 전쟁 고아들을 구출했다. 북한군과 중공군이 서울을 재침공하려 할 즈음인 1950년 12월 20일 그들의 목숨과 경력을 잃을 수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섭리하신 세 번의 기적에 힘입어 어린이 비행기 수송 작전 이란 이름으로 그 어린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을 김포에서 제주도로 무사히 구출 할 수 있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장 40절)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그들은 어린이들을 돕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블레즈델 군목은 말했다. "내가 전쟁의 포화 속에서 1.000여 명의 생명을 구출한 것은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니라 크리스천으로서 당연한 책임감 이었다....라고 - 이 동상은 한국 전쟁 속에 버려진 젖먹이고아들을 계속 돌보아 온 충현원(忠峴院)에 군목 브레이즈델과 유가족의 뜻에따라 세워지게 되었다. 제막식 행사 찰영.편집 (동상문구 옮겨씀) 최 종 환
브레이즈델 대령 유가족과 충현원 원장님 (유혜량)가운데 분
유가족과 충현원 원장님 그리고 조각가 박양선님(안경쓰신분)
광주 근대역사문화 해설사님들과 함께 (충현원 유혜량 원장님)
전 시의원이셨던 안성례님의 접수대에 메모를 하시는 모습
충현원에서 고아로자라다 미국으로 입양되어 현재공군소령으로 근무하고있으나 한국말을 전혀 할 수 없다.(한국명. 김양수)원장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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