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들어 쌀쌀해진 날씨속에서도 고3학생들의 수능시험 이후 해이해진 학습효과를 높이고 학업 성취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남구청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수는 140여명으로 A코스, B코스로 나눠서 해설사선생님20여명이 함께하여 광주근대역사문화의 산실인 양림동의 선교문화 유적과 1910년대의 고 건축에대해서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문화유적을 찾아 현장학습에 임했다. 광주의 명문으로 부상한 동아여고 학생들의 수준높은 학습태도와 여학생들의 차분하고 다소곳한 성격탓에 설명하는데 한결 수월했으며 한가지라도 알고 배워 갈려는 진지한 태도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 희망의싹이 보였다. 추운날씨에도 학생들을 인솔하여 오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이탈하지않고 해설사님들과 함께한 명문 동아여고 학생 여러분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진로선택에 신중을 기하여 좋은대학에 입학하기를 기원하면서 추운날씨에 고생하여주신 해설사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찰영.편집 (글) 최 종 환
본인과 함께한 예쁘고 착한 학생들 이 한장의 기념사진이 앞으로50년후에 귀중한 자료가 될수있으며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깊이 기억되기를 희망하면서.... 좌로부터 김민지학생, 주리아학생, 본인, 박숙경학생,고은지학생, 기경아학생 순으로 이름도 모두가 예뻐서 기억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