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국향대전시관이 개장된지 15일이 경과하여 서둘러 가볼려고 준비를 하고 안식구와 단둘이서만 집을 나섰다. 오늘따라 어젯밤 내린비로 날씨가 추워져서 망설이다 용기를 내서 출발하는데 광주를 빠져나가기전부터 비가나리기 시작하였다. 함평까지 가는동안 오락가락하는 빗줄기는 함평에 도착하니 날씨가 개이고 햇볓이 나기시작하여 잘 왔다고 생각하면서 입장하였다. 다행인것은 함평군 홍보대사라는 명예때문에 두사람이서 그냥 통가할 수가 있었다. 우선 사진찍기 바빠서 가는곳 마다 앵글에 담느라고 바쁜일정을 보냈다. 국화 작품전시관에는 출품하기위해서 일년동안 온갖 정성과 땀흘려 가꾼 국화꽃 작품을 감상하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안되는것이 하나도 없구나 싶어 참으로 경이로웠다. 아직도 망설이고 안가보신분이 계시다면 서둘러 한번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앵글에 담아온 부분만 편집해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하여 여기에 올립니다. 감상하세요^^^^^ 찰영편집 최 종 환
함평 엑스포장 입구에 함평을 상징하는 한우 황소가 힘을 자랑하며 오는손님을 반기고 있다.~~~상
입구를 통과하니 국화꽃으로 장식된 첨성대가 한눈에 들어온다.~~~~~상
백만송이 국화꽃으로 장식된 국보1호 숭례문이 자랑스럽게 버티고 있으며 이곳을 통과하여 전시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렇게 장식하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들이 있었겠는가? 가히 짐작이 간다.~~~상
고목나무에 꽃을 장식하여 마치 나무에서 자연스럽게 자란 꽃처럼 아름답게 꾸며졌다.~~~~상
초대형 꽃탑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꽃들이 장식되었으며 이러한 작품 구상을 어덯게 하였는지 놀랍다. 참으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상
멀리서 바라보면 분수가 솟구쳐 오르고 마치대형 꽃탑이 당산나무를 연상케 한다. 참으로 경이롭다.~~~상
전시관내 수족관에는 희귀어종으로 보호받고있는 쏘가리가 여유롭게 노닐고잇다.~~~~상
고목에 장식한 꽃꽂이가 얼나 아름다운지.... 집에 가지고 오고싶은 충동을 느꼈다.~~~~상~~~~하
개인이 출품한 작품으로 정성과 흘린땀이 얼마일런지 참으로 보기 아까을 정도다.~~~~상
마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보는 느낌이다. 새찬바람에 한쪽으로 스러질듯한 작품에서 무엇을 느끼시는지
여러분 같이 숙고해 봄이 어떠실런지요 !~~~~상
축 늘어진 국화꽃 줄기에서 능수버들이 생각나고 소쩍새울고 하늘에서 꽃가루 날리면 황진이 생각나듯이 절로 소리가 나올듯한 감동을 느껴 봅니다.~~~~~~하
한라산 암석위에 예쁜꽃 피었으니 봄이오면 오시려나 기신님 생각에 잠을 이룰수가 없다네~~~~상
고목위에 곶곳이 자라 활짝 피운 자태 너무도 당당하다네~~~~상
이렇게 아름다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엇나 보다. 서정주님의 詩 가 생각난다.상
카메라 앵글에 담느라 동분서주 하다보니 정작 본인은 기록할 수 없어서 남의힘을 빌려 포즈를 취해봤다.하